"육회"가 6 TIMES? "황당한 음식 영문 표기들"


"육회"가 6 TIMES? "황당한 음식 영문 표기들"

우리나라 곳곳을 둘러보면 아직까지는 "오역"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영어 표기가 잘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도 잘 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한국관광공사 측에서 편집한 음식과 관련된 "오역 사례"를 한 번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황당하면서도 웃긴 오역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오역으로는 아마도 "육회"를 들어볼 수 있을 것인데요. "육회"라는 이름을 그냥 "6번"이라는 의미로 번역을 하면서, "6 TIMES"라는 이름으로 번역을 한 것이 상당히 기억에 남습니다.



# 육회 → 6 TIMES 뿐만 아니라 다른 황당한 오역들도 제법 있습니다.

이렇게, 육회를 "6 TIMES"라고 번역하는 황당한 번역뿐만 아니라 다른 "이상하면서도 웃긴" 번역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모아서 보니 황당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번역된 메뉴를 보고 영어권 국가의 사람은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지요.

아무튼, 황당하면서 이상했던 번역들을 번 모아보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안한 올바른 번역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식 영어 표기 오역 사례


육회 : 6 TIMES → Beef Tartare
곰탕 : Bear Tang → Beef bone Soup
닭똥집 볶음 : Chicken Asshole House → Stir-fried Chicken Gizzards
생고기 : Lifestyle Meat → Beef / Pork
동태찌개 : Dynamic Stew → Pollack Stew

이렇게 모아서 살펴보니 당황스러운 메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모두 기억에 남지만 닭똥집 볶음의 "Asshole house"와 "동태찌개"의 "Dynamic Stew"가 왠지 창의적으로 보이는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거나 황당한 오역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면, 하나씩 정리를 해보면서 오역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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