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태그의 글 목록 (2 Page) 38개

영국의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Journal/Culture · 2017. 9. 1. 12:33

영국의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영국의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마시는 "차(茶)"가 발달한 영국인지라, 영국에서는 다양한 티타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국의 차문화는 영국뿐만 아니라,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국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저도 올해 3월에 "싱가포르"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싱가포르 역시도 영국의 영향을 받은 국가인지라, 영국식 영어와 문화가 잔재로 남아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TWG를 방문해서, 영국식 "애프터눈 티" 문화를 한 번 경험해보기도 했답니다. # 여유가 느껴지는 영국의 차문화 영국에서는 차를 굉장히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는 미국식의 문화와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사실 영국인 친구들을 보면, 특유의 느긋함을 ..

"새치기"를 영어로?

English Expression/How to say "OOO" in English · 2017. 8. 24. 12:00

"새치기"를 영어로?

"새치기"를 영어로? 순서대로 줄을 서 있는데, 누군가가 중간에 끼어든다면 상당히 기분 나쁠 것입니다. 이렇게 줄을 선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얌체처럼 끼어드는 행위를 두고 "새치기"라고 표현하는데요. 이러한 새치기를 영어로는 어떻게 옮겨볼 수 있을까요? # 새치기를 영어로 어떻게 옮겨볼 수 있을까? 새치기에 관련된 영어 표현을 한 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표현은 영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과 미국식 영어 표현이 다르답니다. CUT IN LINE = 줄을 자르고 끼어들기 = 새치기PUSH INJUMP THE QUEUE = 새치기하다QUEUE JUMPING = 새치기 위와 같은 표현들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위 표현 중에서 우리가 흔히 가장 범용적..

"보이콧(BOYCOTT)", 불매운동의 어원

English Expression/General Vocabulary · 2017. 8. 3. 23:00

"보이콧(BOYCOTT)", 불매운동의 어원

"보이콧(BOYCOTT)", 불매운동의 어원 이번에는 우리가 흔히 "불매운동"이라는 의미로 알고 있는 "보이콧(BOYCOTT)"이라는 영어 단어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표현은 어원이 상당히 재미있는데요. 어원을 함께 알아둔다면, 더욱더 이 표현을 쉽게 기억해둘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BOYCOTT의 어원은 사람 이름에서 나왔다? 보이콧이라는 단어가 "불매운동"을 가리키게 된 계기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이야기는 과거 아일랜드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대위로 퇴역한 영국의 "찰스 보이콧"은 1873년 아일랜드에서 한 귀족의 영지 관리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1879년 결성된 아일랜드 토지 연맹의 소작료 25% 경감 요구를 거부하고, 1880년 9월 체납 소작인에게 퇴거 영장..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Reviews/Movies · 2017. 6. 21. 12:00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음악, "LOST STARS"를 남긴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BEGIN AGAIN"이라는 영화이지요. 이 영화는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대표적인 음악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JAZZ" 음악을 접목시킨 영화, "라라랜드"가 개봉되기도 했지만 말이죠. 비긴 어게인의 경우에는 사실, "라라랜드"처럼 화려한 음악영화는 아니랍니다. 뭔가, 조금 "어설픈 듯한" 연출이 느껴지는 "ONCE"류의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아일랜드 음악영화, "ONCE" 감독이 만든 영화, 비긴 어게인 비긴 어게인이라는 이름의 영화가 풍기는 분위기는 기존에 한 번 소개해드렸던 적이 있는 영화 "ONCE"와 상당히 닮아있습니다..

시간에 관한 몽상 "캐쉬백"

Reviews/Movies · 2017. 6. 20. 14:00

시간에 관한 몽상 "캐쉬백"

시간에 관한 몽상 "캐쉬백" 미국 할리우드식의 영화는 제법 우리들에게 익숙하지만, 영국의 독립영화 느낌의 영화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큰 유통사에서 관여하지 않는 독립영화 느낌의 영화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기 마련이니 말이죠. 이번에는 이러한 "독립영화" 느낌의 영국 영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바로 "캐쉬백(CASHBACK)"이라는 다소 생소한 제목의 영화인데요. 2006년에 제작되고 개봉한 영화랍니다. # 원래는 18분짜리 단편 영화로 제작되었던 영화, 캐쉬백 캐쉬백이라는 영화는 애초에는 18분짜리 단편 영화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단편영화제에서 긍정적인 호평을 받게 되면서, 다시 장편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영화는 사진작가 ..

영국의 화폐, 파운드에 관하여

Journal/Culture · 2017. 6. 5. 16:00

영국의 화폐, 파운드에 관하여

영국의 화폐, 파운드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영국의 화폐에 관하여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할 것입니다. 각 나라별로 독특한 화폐단위를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원", 일본의 경우에는 "엔", 미국의 경우에는 "달러"와 같은 단위를 사용한답니다. 영국에서는 "파운드(POUND)"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파운드 아래의 단위는 "페니(PENNY)", 그리고 이러한 페니의 복수형으로는 "펜스(PENCE)"라고 한답니다. # 영국의 화폐 단위 그래서, 우선 이러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ONE PENNYTWO PENCEONE POUND = 100 PENCE 가장 작은 단위를 페니라고 하고, 100개의 페니가 모이면, 이 경..

"KEEP IT UNDER YOUR HAT", 모자 아래에 간직하다?

English Expression/What does "OOO" mean? · 2017. 3. 16. 16:00

"KEEP IT UNDER YOUR HAT", 모자 아래에 간직하다?

"KEEP IT UNDER YOUR HAT", 모자 아래에 간직하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KEEP SOMETHING UNDER YOUR HAT"이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모자 아래에 무언가를 간직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떠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KEEP SOMETHING UNDER YOUR HAT = 비밀을 유지하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비밀을 유지하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밀을 말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잘 간직하고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

"TALK THROUGH ONE'S HAT", 모자를 통해서 이야기하다?

English Expression/What does "OOO" mean? · 2017. 3. 16. 14:00

"TALK THROUGH ONE'S HAT", 모자를 통해서 이야기하다?

"TALK THROUGH ONE'S HAT", 모자를 통해서 이야기하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TALK THROUGH ONE'S HAT"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것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모자를 통해서 이야기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인데요. 어떠한 의미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한 번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TALK THROUGH ONE'S HAT = 허튼소리를 늘어놓다. / 큰소리치다/ 허풍 떨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엉뚱한 소리를 늫어놓다." 혹은 "실없는 소리를 하다."정도의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지하고 논리 ..

영국 축구 "박지성 응원가"에 관하여

Journal/Food For Thought · 2017. 3. 8. 18:00

영국 축구 "박지성 응원가"에 관하여

영국 축구 "박지성 응원가"에 관하여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알린 박지성 선수. 이제는 은퇴를 했지만,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많은 후배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만드는 교두보를 만들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인트호벤 시절 챔피언스리그 4강전 AC밀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인 덕에 축구의 본가라고 할 수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격한 영국 축구 응원문화 덕에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박지성 응원가로 울려 퍼진 곡에는 이상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니 말이죠. # 올드 트래포드에 울려 퍼진 박지성의 응원가, 일명 개고기송 박지성 선수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을 할..

영국 축구 "EPL 프리미어리그 홈구장 지도"

Journal/Culture · 2017. 3. 1. 22:35

영국 축구 "EPL 프리미어리그 홈구장 지도"

영국 축구 "EPL 프리미어리그 홈구장 지도" 영국 문화에서 "축구"를 빼놓고서는 이야기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축구는 영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면서, 축구의 종주국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기나긴 축구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가인지라, 영국에서는 상당히 많은 축구와 관련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축구장을 발견할 수도 있고, 지역별로 다양한 축구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영국에는 축구팀이 너무 많아서, 정확히 몇 개의 클럽이 있는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프로리그로 인정되는 4부 리그 영국의 프로축구 시스템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우리나라도 최근에는 승강제를 도입하긴 했습니다만, 영국처럼 다양한 클럽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듣기로는 영국에서는 10부 리..

영국 사투리를 알려주는 한국인 "KOREAN BILLY"

Reviews/Radio & Podcast · 2017. 2. 5. 22:04

영국 사투리를 알려주는 한국인 "KOREAN BILLY"

영국 사투리를 알려주는 한국인 "KOREAN BILLY" 국내에서는 얼마나 알려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외에서는 제법 잘 알려진 한국인 청년이 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 NEWS"에서도 그의 영상이 다루어졌고, 그로 인해서 영국의 BBC 라디오에 출연하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청년은 "KOREAN BILLY"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한국인 청년이었는데요. 유튜브를 통해서 영국의 지방 사투리를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답니다. # 영국의 지역별 사투리를 알려주는 한국인 청년, KOREAN BILLY 이 친구, 참 재미있습니다. 영국의 지역별 사투리를 알려주는 짤막한 비디오를 유튜브에 게재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마치, 영국에서 수년쯤 살아야 알 수 있을 법한 ..

"IS IT QUEUE FOR LOO?", 화장실 줄인가요?

English Expression/What does "OOO" mean? · 2017. 1. 27. 09:00

"IS IT QUEUE FOR LOO?", 화장실 줄인가요?

"IS IT QUEUE FOR LOO?", 화장실 줄인가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듣는 영어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거의 대부분의 영어는 미국식 영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간혹 이렇게 영국식 영어를 듣게 되면, 특이하고도 이상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입니다. # IS IT QUEUE FOR LOO? = 화장실 줄인가요? 이 표현 역시도 상당히 생소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우리가 보통 영어로 화장실을 떠올린다면, "BATHROOM", "RESTROOM"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국식 영어로 일상에서 간혹 "LOO"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이 표현은 물론, "FORMAL"한 표현은 아니고, 가볍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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