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How I was transferred? · 2017. 6. 23. 10:00
이적생의 이야기 5 "성균관대학교 편입 시험"
이적생의 이야기 5 "성균관대학교 편입 시험" "1월 6일 목요일" 내일 있을 성균관대 시험을 준비해야 하기에 형 집에서 하루를 보낸다. 형은 출근을 했고, 난 혼자서 집에 있다.어제 잠도 많이 못 잔 상태에서 시험을 보고 와서 그런지, 좀 피곤하기도 하고 집중도 잘 되지 않는다. 그냥, 오늘은 단어나 조금 보고, 저녁에 마지막으로 남겨둔 작년 성균관대 기출문제를 풀어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시험의 준비의 마무리는 역시, 가장 실전과 같은 문제가 제일 좋은 것이니 말이다. 작년 기출문제를 풀어본다. 이번에도 역시나, 50문제 중에 30문제밖에 맞추지 못한다. 내일은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저녁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형과 맥주를 한잔 마시고, 게임도 하고 잠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