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SOME RAYS", 광선을 붙잡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CATCH SOME RAYS"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한 번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광선을 붙잡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선을 붙잡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아니, 사실 빛은 그 속도가 어머어마하기에 그리고 잡을 수 있는 입자로 구성된 것도 아니기에, 잡을 수도 없을 것인데요. 이 표현은 어떠한 의미로 쓰이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CATCH SOME RAYS = 살갗을 태우다 / (피부를 태우기 위해) 햇볕을 쬐다.
이 표현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탠"이라는 단어와 잘 맞아떨어지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피부를 일부러 검게 만들기 위해서 태우는 것을 뜻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아무래도 손으로 빛을 잡기는 힘들 것이지만, 피부는 빛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피부로 흡수를 해버린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빛을 많이 받게 되면, 우리 피부도 검게 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아무튼, 이렇게 이 표현은 피부를 일부러 태우는 것을 뜻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sun is shining. I have to go catch some rays." (햇빛이 비치네. 햇볕 좀 쐬러 가야겠어.)
"She caught some rays." (그녀는 살갗을 태웠다.)
"I am going to catch some rays by the pool." (수영장에서 살갗을 좀 태워야겠어.)
"She caught some rays." (그녀는 살갗을 태웠다.)
"I am going to catch some rays by the pool." (수영장에서 살갗을 좀 태워야겠어.)
여기까지, "CATCH SOME RAYS"라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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