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KEN FEED", 쥐꼬리만큼의 돈


"CHICKEN FEED", 쥐꼬리만큼의 돈

이번에도 영어식 표현에 관하여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주 적은 양의 돈"을 두고 "쥐꼬리만 하다."라고 표현을 하는 모습입니다. 주로 월급에 이러한 내용을 접목시켜서 표현하는 모습인데요. 바로 "쥐꼬리만 한 월급"과 같은 형태로 표현을 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영어에서는 이러한 "쥐꼬리만 한"이라는 내용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바로 "CHICKEN FEED"라고 표현하고 있지요.



# CHICKEN FEED = 병아리 눈곱만큼의 돈 = 푼돈

영어에서는 이렇게 우리가 "쥐꼬리만 하다"라고 표현을 하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로 "병아리를 먹일 만큼"정도의 말로 표현이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CHICKEN FEED"라는 말로 같은 내용을 풀어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비슷한 내용이지만 조금 다른 비유를 쓰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쥐꼬리가 커봐야 얼마나 클 것이며, 병아리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습니까? 이러한 측면을 보면 두 표현 모두 재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worked long hours for chicken feed." (나는 쥐꼬리만 한 돈을 받아가며 오랜 시간 일했습니다.)
"I got these things for chicken feed in the flea market." (이 물건들은 벼룩시장에서 거저 주워오다시피 했어.)
"It's impossible to live on such a chicken feed salary." (그런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는 살 수가 없다.)

여기까지, "쥐꼬리만 한 돈"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CHICKEN FEED"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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