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KED TO THE GILLS", 아가미까지 가득 차 있다?


"PACKED TO THE GILLS", 아가미까지 가득 차 있다?


이번에는 "PACKED TO THE GILLS"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ILL"이라는 단어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단어인데요. 바로 물고기의 아가미를 가리키는 단어랍니다. 사람은 코와 폐를 통해서 호흡을 하지만, 물고기는 물속에서 "아가미"를 통해서 호흡을 하지요.


그래서, 위의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하면, "아가미까지 가득 차 있다"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답니다. 아가미까지 가득 차 있다는 말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표현일까요? 바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랍니다.




# PACKED TO THE GILLS = 완전히 가득 차 있다. /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차 있다.


이 표현은 이렇게, 어떤 것이나 사람들이 특정한 공간에 빼곡히 들어차 있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랍니다. 마치, 물고기가 음식물을 엄청나게 먹어서 아가미까지 빵빵하게 가득 차 있는 것에서 나온 비유적인 표현이 아닐까 하지요.


사람 역시도 음식을 엄청나게 많이 먹으면 목까지 차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런 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해볼 수 있는 표현일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During rush hour, the buses are packed to the gills with passengers." (출퇴근 시간의 버스에는 사람들이 미어터질 정도로 많다.)

"All previews are packed to the gills with enthusiastic audiences." (시사회는 모두 다 열광적인 관중들로 인해 미어터진다.)


여기까지, "PACKED TO THE GILLS"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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