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킴의 영어책 "술에 취한 영어"


썬킴의 영어책 "술에 취한 영어"


지금은 EBS 라디오를 통해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라디오 진행자이면서, 영어 강사인 분이 있습니다. 바로 "썬킴"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김선영 씨"이지요. 지금은 이렇게, 영어 강사로, 특히, 영어 강의를 진행하는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요.


과거에는 "책"을 쓰기도 했답니다. 바로 "술에 취한 영어"라는 다소 괴기한 제목의 책이지요.




# 썬킴이 쓴 영어책, 술에 취한 영어


술에 취한 영어라는 책은 아마도 썬킴의 강사로 데뷔한 초기에 쓴 책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 발매일도 "2000"년이라는 아주 오래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지금이 2017년이니, 출판된 지 17년이 지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마치 "술"과 관련된 영어 표현들이 주를 이룰 것 같은 모습이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마치, 영어를 "술" 한잔 하면서, 알딸딸한 상태에서 배우듯이, 독특한 영어 표현들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영어 속담, 미국의 슬랭 등을 담아내고 있는 책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은 간단한 영어 속담이나 이디엄에서부터,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슬랭과 같은 내용이랍니다. 이러한 내용을 마치 술자리에서 아저씨가 그 표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것을 듣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접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알아두면 유용한 표현이 있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표현이 있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도 영어에 이러한 표현들이 있구나 하는 점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책이지요. 그리고,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인지라,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 표현들을 접해본다는 생각으로 읽어보기에 적합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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