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기타 연주의 음악 영화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환상적인 기타 연주의 음악 영화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영화 속에 가미된 특별한 음악을 들어보고 싶다면,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라는 영화를 빼놓고 이야기를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어거스트 러쉬라는 영화에서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다른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와는 달리 특별히 "기타 연주"를 주제로 했다는 부분이 특별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기타 연주의 주법은 상당히 특이한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기타를 친다"라고 알려진 주법이 아니라, 마치 기타를 때리듯이, 타악기를 다루듯이 연주하는 부분이 인상적인 영화랍니다.




# 카키 킹(KAKI KING)이라는 기타리스트의 주법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


이 영화에 등장하는 기타 연주는 "카키 킹(KAKI KING)"이라는 이름의 여성 기타리스트가 선보인 독특한 주법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키 킹이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면, 영화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기타를 마치 타악기처럼 때리는 방식으로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일반적인 연주법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기에 주목을 받은 주법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렇게 연주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하나의 문제점이기도 하겠지만, 그래서 더 주목을 받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특히나 "기타"라는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기타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더 환영할 만한 소재를 담은 영화가 아닐까 하지요.



# 영화에서 차지하고 있는 음악적인 부분에 비해서 상당히 밋밋한 스토리라인


하지만,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영화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토리라인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에서 드러나고 있는 음악적인 부분은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들 정도로 상당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그에 비해서 스토리라인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인 남자 주인공인 "루이스"가 촉망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를 우연히 파티장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내면서 이야기기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 둘은 사연에 의해 헤어지게 되지만, 이후 라일라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지요. 라일라는 출산을 하지만, 아이는 결국 고아원으로 보내집니다.


이 둘 사이에서 나온 이 아이는 특별한 음악적 재능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게 되고, 그 아이는 "자신의 부모"는 자신을 알아보고 찾아낼 것이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혼자서 뉴욕의 거리로 나서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천부적인 음악적인 재능을 뽐내게 되지요. 이후, 그는 점점 더 음악가로 성장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이 세명의 인물은 뉴욕의 한 음악회로 모이게 되면서 이야기를 끝이 나지요.


이후의 내용은 아마도 상상에 맡겨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뭔가 단순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이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엄청난 음악적인 부분들이 있기에 귀를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 극 중, 주인공이 자신의 음악적인 재능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면


#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영어는 일상적인 영어입니다.


아무래도 영어 공부를 하다가 잠시 쉬워가는 측면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기에, 그래도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언어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영화는 그 배경이 미국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이기에 전체적으로는 미국식 영어를 들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쉽게 들어보는 영어를 사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작품 속에서 사용하는 영어 수준 역시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준의 표현을 많이 들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어렵거나 전문적인 용어가 등장하지는 않을 것이지요. 내용 자체도 전문분야를 특별히 다루고 있는 내용은 아닌지라, 이렇게 일상적인 영어를 자주 접해본다고 할 수 있기에,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제작: 2007

특징: 음악, 기타 연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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