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 배경의 영화 "원스(ONCE)"


아일랜드 더블린 배경의 영화 "원스(ONCE)"


우리에게 "FALLING SLOWLY"라는 명곡을 안겨준 영화 "ONCE"는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아일랜드에서도 "더블린"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이 영화에서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거리 및 풍경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식의 영어를 들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아일랜드식 영어는 우리에게는 그다지 친숙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 영어가 잘 안 들리기도 하지요.


그래도 이렇게 영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아일랜드의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으니 이제는 참 세상이 좋아지기도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아일랜드 겨울의 풍경과 느낌을 담아낸 영화, 원스(ONCE)


원스가 담고 있는 스토리적인 내용은 사실 간단합니다.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무명가수가 정식으로 음악을 녹음해서 음반을 내고, 음악가의 길을 제대로 걸어나가게 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하지만, 그런 말이 있기도 합니다. 예술을 해서 성공하지 못하면, 필연적으로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부분은 사실 최근에 인기를 끌었던 영화 "라라 랜드(LA LA LAND)"에서도 드러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음악"을 계속해서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면서 고뇌하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것이 이 영화가 보여주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음악으로 순수한 마음을 교환하는 두 사람, 그 마음을 담은 음악 "FALLING SLOWLY"


영화에서 가장 아름답게 드러나는 장면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함께 악기점에서 "FALLING SLOWLY"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아닐까 하지요. 여기에서 두 사람의 마음이 어느 정도 음악을 통해서 드러난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특별히 말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마음이 전달되는 장면이라고 할까요? 마음은 있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서, 그 벽을 넘어서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전달되는 듯하지요.



# 음악, 순수한 마음, 아일랜드의 겨울, 그리고 아일랜드의 영어


약 2시간 분량의 영화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이런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차분해지는 음악, 그리고 영화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듯한 순수한 감정, 그리고 영상으로 담아낸 아일랜드 더블린의 겨울, 그리고 음성으로 등장하는 아일랜드의 영어가 그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평소에는 잘 접하기 어려운 것들을 2시간의 시간 동안 만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를 접하고 나면, 아마도 작품의 배경이 된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하고 싶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일랜드 영화 원스(ONCE)"


제작 : 2006

특징 : 아일랜드, 겨울, 영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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