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투리를 알려주는 한국인 "KOREAN BILLY"

영국 사투리를 알려주는 한국인 "KOREAN BILLY"

국내에서는 얼마나 알려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외에서는 제법 잘 알려진 한국인 청년이 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 NEWS"에서도 그의 영상이 다루어졌고, 그로 인해서 영국의 BBC 라디오에 출연하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청년은 "KOREAN BILLY"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한국인 청년이었는데요. 유튜브를 통해서 영국의 지방 사투리를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답니다.

# 영국의 지역별 사투리를 알려주는 한국인 청년, KOREAN BILLY

이 친구, 참 재미있습니다. 영국의 지역별 사투리를 알려주는 짤막한 비디오를 유튜브에 게재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마치, 영국에서 수년쯤 살아야 알 수 있을 법한 영국 사투리를 이렇게 그들의 입장에서는 외국인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인"이 그러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덕분에 영국도 지역별로 상당히 많은 사투리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영국 사투리를 배운다는 것은 사실 영어를 공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영어를 공부하는데 흥미롭게 만들어 줄 수는 있겠지요. 다른 나라의 사투리를 재미있게 들어보면서, 영어를 조금 더 정복하면 더욱더 재미있는 것들을 접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를 것이니 말이죠.

▲ BBC에 소개된 KOREAN BILLY

# 맨체스터, 글래스고, 런던 길거리 사투리 등등... 다양한 사투리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빌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영국 지역의 사투리들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한편으로 궁금한 것은 어디에서 이런 "소스"들을 가져올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하는데요. 동시에 부럽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소스를 미리 가져와서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재주를 선보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동시에 저도 이 친구의 영상을 보고 나서, 한편으로 자신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도 어쩌면 조만간 "유튜브"에서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찾아올지도 모를 것이니 말이죠. 사실, 저는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는 문제점 때문에 계획을 세워놓고, 대본만 짜 놓은 상태에서 정지되어버린 프로젝트가 되어버렸거든요.

방식을 바꾸어서, 녹화와 편집이 쉬운 방식으로 활용해서 한 번 추진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이전에 주제와 콘셉트를 변경해서 진행해야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영국 사투리를 가르쳐주는 한국인, 코리안 빌리는 아래의 주소로 찾아가면 만나볼 수 있답니다.

"KOREAN BILLY"

YOUTUBE CHANNEL LINK : https://www.youtube.com/user/aoao3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