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KENSIAN", 디킨스의?
19세기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은 성경과 셰익스피어의 작품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읽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찰스 디킨스는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라는 평을 받기도 하고 있지요.
19세기 영국은 곧 찰스 디킨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시 영국의 시대상을 작품 속에서 잘 그려내면서도, 아동학대, 빈곤, 가정폭력, 노동, 및 고육 현실 등 당시 주요한 사회문제들을 다룸으로 사회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스와 관련이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가 영국에서 영향을 미친 부분이 상당해서 그런 것인지, 찰스 디킨스와 관련 있는 표현들이 영어에서 마치 일반적인 단어처럼 쓰이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 DICKENSIAN = 찰스 디킨스의 작품에 나오는 것처럼 사회적인 문제나 열악한 사회, 환경이 좋지 못한 경우를 가리키는 표현
그래서 "DICKENSIAN"이라는 영어 표현은 디킨스의 이름이 마치 형용사처럼 쓰이는 모습인데요. "DICKENSIAN"이라고 하면, 마치 찰스 디킨스의 소설에 주로 나오는 장면처럼, "사회적인 문제나 열악한 환경을 묘사하는 경우"에 쓰이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가 작품 속에서 아마도 이렇게 어두컴컴하고, 열악한 환경을 자주 그려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It is a Dickensian lifestyle." (정말 열악한 삶의 방식이다.)
"That is a Dickensian slum." (그것은 디킨스의 소설에 나올 것 같은 빈민굴이다.)
여기까지, "DICKENSIAN"이라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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