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DRAWING BOARD", 제도판으로 돌아가다?


"BACK TO THE DRAWING BOARD", 제도판으로 돌아가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BACK TO THE DRAWING BOARD"라는 영어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한 번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제도판으로 돌아가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도판이라고 한다면, 디자이너들이 작업할 때 사용하는 보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렇게 제도판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들어보면, 어느 정도 그 숨은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BACK TO THE DRAWING BOARD = (이전의 계획 등이 실패한 후) 계획을 다시 잡다.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어떤 계획이 실패한 뒤에 다시 계획을 수정하고 바로잡는다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로 계획을 하는 "제도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이니, 충분히 이러한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t didn't work. Back to the drawing board." (잘 안됐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I need to go back to the drawing board and put it right." (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그것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어.)
"The Government must go back to the drawing board." (정부는 반드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BACK TO THE DRAWING BOARD"라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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