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T BEHIND THE EARS", 머리에 피도 안 마른


"WET BEHIND THE EARS",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간혹 어린 사람이 버릇없게 굴게 되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하고 말이죠.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았다는 말은, 마치 이제 갓 태어난 아이 같다는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어린아이처럼 아직 어리고 서투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어에서도 이렇게 비슷한 내용을 담은 표현을 찾아볼 수도 있는 모습이지요. 그 표현은 바로 아래와 같은 표현입니다.



# WET BEHIND THE EARS. = 귀 뒤쪽이 아직도 촉촉한 것이... =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영어에서는 비슷한 내용을 조금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바로 우리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유사하기는 하지만 조금 다르죠. 바로 "귀 뒤쪽이 아직도 촉촉한 것이..."라는 말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바로 "WET BEHIND THE EARS"라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서, 사실 이 표현은 우리말 표현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쓰임 역시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문장 속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on't you talk back, you are still wet behind the ears!" (호적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어디서 말대꾸야!)
"I think he's still wet behind the ears." (그는 아직 일이 미숙한 것 같다.)
"The young gymnasts are still wet behind the ears." (그 어린 체조 선수들은 아직 풋내기들이다.)
"He already smokes, and he's still wet behind the ears." (그는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 벌써부터 담배를 피운다.)

여기까지, 우리말의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라는 의미와 잘 맞아떨어지는 영어 표현"WET BEHIND THE EARS"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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