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RDS AND THE BEES", 새와 벌?


"THE BIRDS AND THE BEES", 새와 벌?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관하여 한 번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THE BIRDS AND THE BEES"라는 표현이 그것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본다면, "새와 벌"이라는 우리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말로 새와 벌을 지칭할 때 이러한 표현을 쓰기도 하겠지만, 이 표현의 숨은 의미는 전혀 다른 것을 지칭하고 있는데요.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THE BIRDS AND THE BEES = 아이들의 기초 성교육

이 표현의 숨은 의미는 바로 "아이들의 기초 성교육"을 지칭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혹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아기는 어디에서 왔어?"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 우리 부모님들은 주로 "다리 밑에서 주워왔지."라는 말을 주로 하는 편이었는데요.

영어에서는 "황새가 물어다 줬지."라는 말로, "STORK BRINGS BABIES"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성"을 벌이 꽃에 달려들어, "꽃의 수분(POLLINATION)"을 도와주는 것에 비유하여 성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아마도 이 두 가지가 합쳐지게 되면서, "THE BIRDS AND THE BEES"라는 표현은 아이들의 기초 성교육을 지칭하는 표현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확한 어원은 전해지지 않지만 이 정도로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이죠.

한 번 문장 속에서 살펴보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father told his son about the birds and the bees." (아버지가 아들한테 성교육을 시켰다.)
"I learned the birds and the bees hard way, remember?" (전 성교육을 정말 어렵게 배웠어요. 기억하지요?)
"What's the best way to tell your kids about the birds and the bees?" (당신의 아이들에게 성에 대해 얘기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기까지, "THE BIRDS AND THE BEES"라는 영어 표현에 관하여 한 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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