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AL 후기


오픽 AL 후기


안녕하세요. 영어 공부 페이지 운영자입니다. 최근에 한동안 "오픽(OPIC)" 관련 자료를 블로그에 업로드했는데요. 사실 이 자료는 예전에 제가 정리해두었던 것을 새롭게 다시 개정해서 업데이트한 것이랍니다.


기존에 있던 자료에 최근에 새롭게 만든 자료를 합쳐서 하나씩 업데이트를 한 것인데요. 이번에도 적당히 하다가 멈춰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오픽 시험을 하나하나 모두 스크립트를 작성해가면서 준비를 하게 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이번에도 적당히 하다가 인내심이 부족해서 견디지 못하고 시험장에 가고 말았습니다.




# 거의 4년 만에 친 오픽 시험


오픽 시험장에는 정말 오랜만에 다녀오는 것 같습니다. 거의 4년 만에 다녀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마지막으로 친 시험이 약 4년 전이었을 겁니다. 이전에 한창 취업 준비할 때 성적을 받아두었던 것이 전부고, 그 이후로는 시험을 전혀 치지 않았으니 말이죠. 당시에도 운이 조금 좋아서 성적이 좋게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사실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장에서도 왠지 횡설수설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에요. 하지만, 다행히도 성적은 좋게 나왔고 AL이 나왔습니다.


# 총 준비기간은 약 3일 정도...


이번에 총 준비기간은 약 3일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영어는 평소에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요. 특히 업무적으로 매일 사용한답니다. 회사에서 공용어로 사용하는 언어가 바로 "영어"이기 때문이지요. 이 곳에서 영어권 국가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다 보니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영어는 이미 사용하는 게 익숙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래도 시험은 시험인지라 시험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순수하게 그 시험에 준비한 시간만 약 3일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집에 대한 질문과 12가지 주제를 선택해서 5-5 난이도로 시험을 쳤습니다.


아무래도 준비를 세세하게 할 수는 없기에 설문지에서 선택하는 주제 12가지를 고르고, 공통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질문을 몇 가지 준비했습니다. 돌발문제에 대해서는 시간 관계상 그다지 깊게 준비는 하지 못했고 적당히 이런 주제와 질문이 돌발문제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12가지 주제 역시도 당연히 탄탄하게 준비를 할 수는 없었고, 대충 이렇게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난이도는 5-5로 선택을 했습니다. AL을 받기 위해서는 6-6을 선택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5-5로 해서 AL이 나왔으니 말이죠.




# 집에 대한 질문, 어떤 것에 대한 상황극, 여행에 대한 질문, 그리고 마지막 시사적인 2문제...


정신없이 시험을 쳐서 그런 것인지 어떤 질문이 등장했던 것인지 크게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1번은 자기소개 문제였고, 그다음부터는 어딘가에 대한 콤보 문제가 나왔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이후에는  집에 대한 문제 3 연타가 나왔습니다. 아마 "현재 사는 집이 어떤지에 대한 묘사를 해보아라", 그리고 "그 집이 과거와 비교해서 어떻게 바뀌었는가?", 마지막으로는 "집에서 생겼던 큰 문제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는데요. 특히 해외여행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최근에 방문한 곳이 어디인지, 그리고 그곳에 대해서 상세하게 묘사해보아라와 같은 질문과 "여행지에서 겪었던 인상 깊었던 경험"과 같은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 싱가포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유일하게 다녀온 곳이 싱가포르인지라, 생각나는 대로, 여러 가지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고, 공용어가 영어지만 "싱글리시" 특유의 억양이 있어서 알아듣기 힘들다 그리고 밤에 굉장히 안전하다와 같은 내용으로 답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문제 정도에는 어려운 질문이 등장했습니다. 아마도 시사 관련 문제였던 것 같은데요. 정확히 질문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마지막 두 문제에 약 8분 정도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질문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시사 관련 질문이라 정부의 규제가 중요하고 어쩌고를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시장경제 자체에 맡겨서는 안 되고, 법을 제정해서 정부가 어느 정도 통제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무슨 질문이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중간중간 더듬거린 적도 많고, 횡설수설한 적도 많았는데, 다행히도 "AL"이 나왔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특히, 형식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발화량에 신경 썼던 것 같습니다. 말도 굉장히 빠르게 했고요. 예전에는 형식에 잘 맞춰서 이야기하느라 항상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모자랐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대충하면서, 빨리빨리 진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실, AL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히 나와서 체면은 살린 것 같습니다.


영어를 공부한 시간이 얼마인데, AL이 안 나오면 조금 아쉬울 뻔했거든요. 아무튼, 시험은 그렇게 끝났고, 요즘에는 HSK를 쳐보려고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2외국어도 체계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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