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 번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이야기는 돌고 도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이야기를 대학교에 다닐 대, 아는 형님에게 들었는데, 당시에 그 형님이 이 이야기를 저에게 해줄 때에도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도 아는 형이, 나한테 해준 이야기가 있는데, 공감이 많이 돼서 너한테도 꼭 해줘야 할 것 같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 언제 밥 한 번 먹자가 아냐...
그 형님이 내게 해 준 이야기는 비교적 간단한 내용이었습니다.
"꼭, 나중에 지키지도 못할 거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얘들이 있어. 언제 한 번 밥 먹자라고 하는 얘들 말이야. 그런데, 실제로는 그 시간 한 번도 못 내면서 말이야. 그래서 언제 한 번이라는 말은 할 필요가 없어. 대신에 지금 당장 자판기라도 가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지금 "당장" 대화를 해야 하는 거지."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정말 많은 통찰력이 담긴 내용이 아닐까 하지요. 실제로 주변을 보면 "언제 한번"이라는 말을 남발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언제 한번" 무언가를 하자고 하는 내용은 그다지 듣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진정성이 없는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말들이 대부분이니 말이죠.
# 언제 한 번이 아니라, 지금 당장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언제 한 번"이라는 말을 일절 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형식적으로 하는 이야기조차도 하기 싫게 되어버렸다고 할까요?
대신에, 지금 현재와 현실적인 문제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으면, 지금 당장 움직이는 습관이 생겨버렸다고 할 수 있겠지요.
# 현재 = PRESENT
사실, 영어에서 현재는 "PRESENT"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바로 "선물"이라는 의미인 것이지요. 그래서, 누군가는 "현재는 선물과 같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맞는 이야기지요. 수많은 금은보화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가 없다면 결국, 무의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그래서 결국, "시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후회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그 "언제 한번"이라는 말을 꺼내기보다는, 지금 당장 움직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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