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POLY MONEY", 모노폴리 돈?

"MONOPOLY MONEY", 모노폴리 돈?

우리나라에는 "부루마블(BLUE MARBLE)"이라는 게임이 유행하였었다면, 해외에서는, 특히 서구권에서는 비슷한 게임으로 "모노폴리(MONOPOLY)"라는 게임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리의 브루마블과 상당히 유사한 게임이고, 부동산을 구입하고, 수익을 얻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하였는데요. 그래서 게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화폐"가 사용이 되기도 하지요. 이렇게 게임 속에서 쓰인 화폐를 지칭하는 표현이 바로 "MONOPOLY MONEY"라는 표현입니다.

# MONOPOLY MONEY = 실제 가치가 없는 돈 / 한낱 종잇조각 같은 돈

원래는 이렇게 게임 속에서 사용되는 가짜 돈을 가리키는 표현이지만, 비유적으로 이렇게 "거의 가치가 없는 돈"을 가리키기도 하는 편입니다. 실제로도 모노폴리 게임에서 사용되는 돈은 게임 속에서는 가치가 있겠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가치가 없을 것이지요.

그래서, 실제로는 가치가 없는 돈이라는 의미로 이렇게 "MONOPOLY"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모습이랍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nflation was so high that the notes were like Monopoly money." (인플레이션이 하도 심해서 지폐가 한낱 종잇조각 같았다.)

"Sometimes we played poker with Monopoly money." (가끔씩은 우리는 가짜 돈을 가지고 포커를 한다.)

여기까지, "MONOPOLY MONEY"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