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ST AT THE SEAMS", 이음매가 터지다?


"BURST AT THE SEAMS", 이음매가 터지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BURST AT THE SEAMS"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이음매가 터지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SEAMS"의 경우에는 천과 천 사이에 바느질로 연결해놓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지라, 이음매라고 한 번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 것이지요.


아무튼, 이 표현 역시도 문자 그대로 이렇게 이음매가 터진 상황에도 쓰일 수 있을 것이지만, 다른 의미로도 사용되는 모습입니다. 그 내용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 BURST AT THE SEAMS = (장소가) 넘칠 정도로 꽉 들어차다. / 대만원이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어던 장소가 넘칠 정도로 들어차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영어 표현으로는 "OVERCROWDED", "OVER-PACKED"와 같은 말을 생각해볼 수 있는 표현이지요.


아무래도 옷을 입는데, 옷보다 몸이 크거나, 옷이 몸보다 작으면, 옷에 무리가 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옷의 이음매에 무리가 갈 것인데요. 그래서 이음매가 터지곤 할 것이지요. 마치 옷이 터져버리듯이, 특정한 장소에 사람이 가득 찬 모습을 이렇게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room was so crowded that it almost burst at the seams." (그 방은 붐비어 사람이 넘쳐날 정도였다.)

"The theatre is bursting at the seams now." (극장은 지금 초만원이에요.)

"Even if the third runway were built, the airport would be bursting at the seams within a decade." (세 번째 활주로가 만들어질지라도 그 공항은 10년 안에 포화상태가 될 것이다.)


여기까지 "BURST AT THE SEAMS"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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