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AT LIKE A PIG", 돼지처럼 땀을 흘리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SWEAT LIKE A PIG"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돼지처럼 땀을 흘리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인데요. 어떠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SWEAT LIKE A PIG = 중노동, 공포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리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땀을 많이 흘리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SWEAT"이라는 표현이 들어가니, "땀을 많이 흘린다."는 의미를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표현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돼지는 땀을 그다지 흘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이 표현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 어원은 바로 철강산업에서 쓰는 용어인 "선철(PIG IRON)"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합니다.
"PIG IRON"은 철광석을 용광로에서 환원되어 만들어진 철이라고 하는데요. 강철의 원료로 쓰이는 일종의 재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선철을 담는 틀이 아기돼지(PIGLET)처럼 생겼다고 하지요.
아마도, 용광로 속에 들어가 있으면, 엄청나게 뜨거울 것이니, 땀을 많이 흘릴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실제로 돼지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지만, "SWEAT LIKE A PIG"이라는 표현이 나온 것이 아닐까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am sweating like a pig because there is no air conditioner in the room." (방 안에 에어컨이 없어서 나는 땀을 많이 흘리고 있다.)
"I am sweating like a pig from moving furniture in the hot sun." (땡볕에서 가구를 날랐더니 땀이 비 오듯 한다.)
"After the match, I was sweating like a pig." (시합이 끝난 후 나는 땀이 비 오듯 흘렀다.)
여기까지, "SWEAT LIKE A PIG"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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