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THE SACK", 부대 자루를 치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HIT THE SACK"이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한 번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부대 자루를 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부대 자루를 친다는 것이 어떠한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한 번 그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HIT THE SACK = 잠자리에 들다 / 잠을 자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잠자리에 들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그 의미를 보고 나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SACK"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부대 자루와 같은 것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침대"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잠을 자기 전에, 침대를 툭툭 쳐서, 잠자리를 만드는 장면을 한 번 연상시켜본다면, 이 표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편안하게 누워 잘 수 있게 만들어진 자루가 있기도 한데요. 이런 것을 두고 "SACK"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누워서 자는 용도로 만들어진 "자루"를 보면, 저도 나중에 큰 집을 사게 되면 하나쯤 놔두고 싶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 GET THE SACK = GET FIRED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는 "GET THE SACK"이라는 표현도 있는데요.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해고당하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전에 살펴본 내용이 있으니, 궁금하시면 글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아무튼,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was so sleepy that I hit the sack early." (나는 너무 졸려서 일찍 잤다.)
"They need to hit the sack." (그 사람들 눈 좀 붙이게 해요.)
"I thought you always hit the sack early." (넌 언제나 일찍 잠자리에 든다고 생각했지.)
여기까지, "HIT THE SACK"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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