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SICK AS A DOG", 강아지만큼 아프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일종의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의미는 간단합니다. 아프다는 의미를 가지는 표현인데, 표현 방식이 재미있습니다. 바로 "AS SICK AS A DOG"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표현으로 우리말로 옮겨보면, "강아지만큼 아프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AS SICK AS A DOG = 굉장히 아프다. / 몹시 아프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굉장히 아프다" 혹은 "몹시 아프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몸 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은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하필이면, "강아지처럼" 아프다는 말로 사용되는 것인지에 관해서 말이죠. 한 번 어원을 살펴보았더니,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을 "개(DOG)"에 비유해서 사용하는 언어 습관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부분은 왠지 우리말과도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과거에 "동물들"을 통해서 전염되는 병들이 있었는데요. "쥐, 새, 개" 등을 통해서 전염병이 돌았던 것에도 한 가지 이유를 찾아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ended up at home as sick as a dog." (결국 너무 아파서 집으로 갔어요.)
"When I caught the flu, I was as sick as a dog." (난 독감에 걸려서 컨디션이 아주 엉망이었다.)
"I got sick as a dog when I drank some bad water." (안 좋은 물을 마시고 죽도록 아팠었어요.)
여기까지, "AS SICK AS A DOG"이라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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