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수동태와 시제의 결합"


영문법 "수동태와 시제의 결합"

계속해서 수동태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소 복잡한 내용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바로 우리가 앞에서 배웠던 "시제"라는 부분을 수동태에서도 그대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수동문에서도 과거, 현재, 미래 시제로 자연스럽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완료 시제와 진행 시제 역시도 결합이 가능한 모습인지라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기도 하지요.



#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문

수동문에 시제가 결합하는 경우, 시제를 결정하는 동사는 수동문의 "BE + P.P" 형태에서 먼저 등장하는 "BE 동사"가 결정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BE 동사의 모양에 변형을 주어서 시제를 결정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아래에서 각각의 시제와 결합한 수동문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과거 시제와 수동문의 경우

"Someone cleaned the room yesterday." (누군가 어제 그 방을 청소했다. - 능동문)
"The room was cleaned yesterday." (그 방이 어제 청소되었다. - 수동문)

이렇게, BE 동사의 시제를 과거 시제인 "WAS/WERE"로 옮기는 것으로 과거 시제로 옮겨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미래 시제와 결합하는 경우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 미래 시제와 수동문의 경우

"Someone will clean the room later." (누군가 그 방을 나중에 청소할 것이다. - 능동문)
"The room will be cleaned later." (그 방은 나중에 청소될 것이다. - 수동문)

미래 시제의 경우 간단하게 "WILL"을 활용해서 만들어 내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미래 시제를 이야기하는 3가지 방법 중에서 간단히 "WILL"을 사용해서 만들어 내는 것을 선택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현재 완료 시제와 수동문의 경우

"Someone has cleaned the room." (누군가가 그 방 청소를 완료했다.)
"The room has been cleaned." (그 방은 청소된 상태다.)

현재 완료의 경우에는 조금 복잡한 듯 하지만, "BE + P.P"의 형태에 "BE" 대신 "HAVE BEEN"이 들어간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완료 시제가 바로 "HAVE P.P" 형태인데, 수동문에서의 동사는 "BE"동사이니 "HAVE BEEN P.P"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 과거 완료 시제와 수동문의 경우

"Someone had cleaned the room." (누군가가 그 방을 이전에 청소했다.)
"The room had been cleaned." (그 방은 이전에 청소가 되었다.)

과거 완료 시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완료 시제와 마찬가지로 "BE + P.P"에서 "BE" 대신에 "HAD BEEN"이 적용되어서 "HAD BEEN P.P"라는 형태가 나타나게 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현재 진행형 시제와 수동문의 경우

"Someone is cleaning the room right now." (누군가 방을 지금 청소하고 있다.)
"The room is being cleaned right now." (그 방은 지금 청소되고 있다.)

현재 진행형 시제의 경우도 조금 복잡해 보이는데요. 형태를 잘 살펴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BE +P.P"의 형태에서 현재 진행 시제를 적용하기 위해서 "BE -ING"를 첨가한 모습이지요. 그래서 형태는 "BE -ING P.P"의 형태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 과거 진행형 시제와 수동문의 경우

"Someone was cleaning the room." (누군가 그 방을 치우고 있었다.)
"The room was being cleaned." (그 방이 청소되고 있었다.)

과거 진행형 시제와 결합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BE + P.P"의 형태에서 "BE" 자리에 "WAS/WERE -ING"를 넣어서 형태를 만들어 주는 모습이지요. 그래서 형태는 "WAS/WERE -ING P.P"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수동문과 시제가 결합한 형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시제에 대한 이해와 수동에 대한 이햐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이해가 쉽게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각각을 이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생활 속에서 제대로 사용하는 데까지는 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도 이러한 내용이 있다는 것을 숙지하고, 기억해두면서 영어를 사용해가다 보면, 언젠가는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시제와 결합한 수동문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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