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Y LEE"가 차(茶)라고요?
"COCKNEY RHYMING SLANG"에 대해서 이제 조금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코크니 라이밍 슬랭"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이전 글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이렇게 한 가지를 가리키는 표현도 "코크니 라이밍 슬랭"으로는 다양한 버전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라임"만 맞추어서, 그럴듯하게 표현을 만들어내면, 라이밍 슬랭을 만들어 내긴 할 수 있으니 말이죠. 물론, 그렇게 만들어진 표현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지, 이해를 할지에 관해서는 장담할 수가 없기도 하지만 말이죠.
# ROSY LEE = TEA
아무튼 이번에는 "차(茶)"를 나타내는 코크니 라이밍 슬랭에 관하여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라이밍 슬랭으로는 지금 보실 수 있는 "ROSY LEE"라는 표현을 들어볼 수 있을 것입니다.
ROSY LEE의 LEE와 "TEA"의 라임이 맞기에, 이렇게 만들어진 모습이지요. 참고로 "ROSY LEE"는 미국의 스트리퍼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코크니 라이밍 슬랭에서는 누군가의 이름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표현들이 다소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ROSY LEE"가 차(茶)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라이밍 슬랭이긴 하지만, 다른 표현들도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것들도 똑같이 "TEA"를 지칭하는 라이밍 슬랭으로 사용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지요.
한 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JACK DEE / BRUCE LEE / KIKI DEE
HALF PAST THREE / YOU AND ME
HALF PAST THREE / YOU AND ME
위의 표현들 모두 "TEA"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이는 모습이지요. 이러한 "코크니 라이밍 슬랭"을 활용해서 문장을 한 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I've just put the rosy on." (차를 넣었어.)
"I need some rosy." (차가 좀 필요해.)
"I want hot rosy." (뜨거운 차가 좋아.)
"I need some rosy." (차가 좀 필요해.)
"I want hot rosy." (뜨거운 차가 좋아.)
이렇게 다양한 형식으로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표현들도 모두 위의 "ROSY" 대신에, 라이밍 슬랭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단어들을 넣어주면 문장을 만들어 줄 수 있지요. 예를 들면 "ROSY" 자리에 "JACK", "BRUCE", "KIKI", HALF PAST", YOU AND"과 같이 바꿔서 넣어주면 됩니다.
알아두면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COCKNEY RHYMING SLANG", 천천히 그에 해당하는 표현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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