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시제, 스케줄 미래로 해석하는 현재시제"


영문법 "시제, 스케줄 미래로 해석하는 현재시제"

이제 영문법에서 시제에 관한 이야기를 거의 다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시제는 현재 시제로 쓰였지만, 실제로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이야기하는 독특한 시제에 관하여 한 번 이야기를 해보면 말이죠. 기차, 비행기, 특별한 약속과 같이 일어날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스케줄의 경우에는 비록 그것이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고 하더라도, "현재 시제"로 쓰이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The plane leaves Seoul at 11:30 tomorrow." (비행기는 내일 11시 30분에 떠난다.)

위와 같은 문장에서 사실 비행기가 떠나는 것은 내일이지만, 시제는 현재시제로 쓰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비록 미래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이렇게 기차, 비행기의 스케줄과 같이 거의 확정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현재시제"로 표현하는 편입니다.


# 거의 고정되어 있는 스케줄과 같은 것들을 이야기할 때는 비록 그것이 미래에 일어나더라도 현재 시제로 씁니다.

이렇게, 비록 특정한 사건이 미래에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거의 확정적으로 일어날 것이라면 "현재 시제"로 활용을 하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입니다. 그러한 내용으로 쓰인 문장들을 한 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The movies starts at 7:00." (영화는 7시에 시작한다.)
"The train leaves Seoul at 12:00 and arrives in Busan at 3:20." (열차는 12시에 서울을 출발해서, 3시 20분에 부산에 도착한다.)
"Tomorrow is Wednesday." (내일은 수요일이다.)

이렇게, 마치 고정되어 있는 것 같은 스케줄들은 "현재 시제"로 쓰이는 그러한 모습이지요. 그리고 위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문장 "TOMORROW IS WEDNESDAY."라는 문장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렇게 요일 역시도, "월요일" 다음에 자연스럽게 화요일이 오고, 화요일 다음에 수요일이 오고, 순서대로 다음 요일들이 오는 것은 수천 년간 정해져 내려온 일종의 스케줄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현재 시제"로 사용이 되고 있는 모습이지요.

# 스케줄이 아니더라도 거의 스케줄처럼 고정되어 있는 일정을 말할 때도 현재시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곧 다가올 미래에 일어날 스케줄이 아니더라도, 스케줄과 비슷하게 고정되어 있고, 확실히 일어날 상황에 있는 것들이라면, 마찬가지로 현재 시제로 표현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라면 당연히 앞에서 살펴보았던 "BE -ING"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적어도 현재 시제로 표현을 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I start my new job on Tuesday." (화요일에 일을 새롭게 시작한다.)
"What time do you finish work today?" (오늘 몇 시에 일 끝나?)


여기까지, 특정한 일이 일어나는 시점은 미래이지만, 시제는 현재 시제를 사용하는 스케줄과 관련된 "시제"에 관하여 한 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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