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다와 악마 사이에서? "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영어 표현 중에는 이렇게 뭔가 문학적으로 보이는 표현도 종종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그러한 표현 중의 하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깊은 바다와 악마 사이에서..."라는 의미를 가진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영어로는 "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 깊은 바다와 악마 사이에 있다라...
깊은 바다와 악마 사이에 있다는 상황을 한번 상상을 해보는 것이 이 표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갈 수 있는 길은 오직 두 가지 갈래뿐인데 한쪽은 악마가 막고 있고 한쪽은 푸르고 푸른 깊은 바다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절망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결정을 내려도 그다지 좋은 결과가 따르지 않을 것 같은 그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과연 어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을까?
이렇게 어느 것을 선택해도 곤란한 상황을 표현하고 있는 표현이 바로 "깊은 바다와 악마 사이에서..."라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도 저도 하지 못하고 있는 빼도 박도 못하는 그러한 상황을 나타내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사자성어로는 진퇴양난(進退兩難)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을 한자에서 찾아보면, 진퇴양난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진퇴양난이라는 사자성어는 "나아갈 진", "물러날 퇴", "두 양", "어려울 난"이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모습인데요. 말 그대로 "나아가는 것도, 후퇴하는 것도 어렵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두 갈래의 길밖에 없는데, 한쪽에는 악마가 한쪽에는 깊은 바다밖에 없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들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악마와 대적해서 한 번 싸워보기라도 할지, 바다에 뛰어들어서 헤엄을 쳐서 한 번 살아남아 볼 생각을 하게 될지... 그런데 저는 수영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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