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차 / 영구차"를 영어로?
평소에는 자주 볼 수 없는 차량이지만, 특별한 날에만 볼 수 있는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장례식에 사용되는 차량이지요. 죽은 이의 시신을 운반하는 차량을 두고 우리는 "영구차" 혹은 "장의차"라고 표현한답니다. 이번에는 이것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의차 / 영구차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죽음이 있으면 삶이 있답니다. 삶과 죽음은 함께 따라다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니 말이죠.
누군가 세상에 태어나면 일반적으로, 대부분이 축복을 받으며 잔치를 벌입니다. 그리고, 그 삶을 마감하는 때도 마찬가지이지요.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장례 풍습은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장례 풍습이 있지요. 요즘에는 주로 3일장 정도를 하는 편이지요.
아무튼, 이렇게 시신을 운반하는 차량인 "영구차"는 아래와 같은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1. HEARSE = 영구차
2. MEAT WAGON = (속어) 구급차 / 영구차 / 죄수 호송차
이렇게, 위와 같은 표현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HEARSE"라는 표현이 가장 무난할 것입니다. 장례식에 사용되는 차량을 이렇게 "HEARSE"라고 칭하는 것이니 말이죠.
"The hearse entered the cemetery." (영구차가 공동묘지에 들어섰다.)
"When the hearse left, I was no longer a child." (영구차가 떠났을 때, 나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 MEAT WAGON = 속어로 사용되는 영구차
그리고, 이러한 영구차를 속어로 "MEAT WAGON"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직역해보면, "고기 차"정로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구급차"를 가리키기도 하고, "영구차"를 가리키기도 하고, "죄수 호송차"를 가리키기도 하지요.
마치, 사람의 몸을 "고기"에 비유해서 사용한 속어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진지한 자리에서 사용하면 이상하게 취급을 받을 수 있겠지만, 이런 표현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영구차"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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