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를 영어로?
사고가 발생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사이렌을 울리면서 출동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차량이 있겠지만, 구급차 역시도 그런 차량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환자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기 위해서 특별히 사이렌을 울리면서 도로를 우선적으로 점유할 수 있는 권한을 요청하는 차량이지요. 이번에는 이렇게 구급차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급차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구급차의 영어 표현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바로 앰뷸런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앰뷸런스가 바로 구급차의 영어 이름이라고 할 수 있지요.
1. AMBULANCE = 구급차
2. MEAT WAGON = (속어) 구급차 / 영구차 / 죄수 호송차
이렇게 공식적이고 일반적으로는 "AMBULANCE"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구급차를 속어로 부르는 말이 있기도 한데요. 바로 "MEAT WAGON"이라는 표현입니다.
"In an emergency, call 911 for an ambulance." (응급 사태 발생 시 911로 응급차를 부르시오.)
"A flying ambulance is sitting on the landing pad." (구급용 헬기가 착륙장에 서 있다.)
"He was placed on an ambulance stretcher." (그는 구급차 들것에 눕혀졌다.)
# MEAT WAGON = (속어) 구급차 / 영구차 / 죄수 호송차
"MEAT"은 바로 고기를 가리키는 단어이고, "WAGON"은 차를 가리키는데요. 그래서, 이 표현을 직역해보면, "고기 차"라고 옮겨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표현은 속어적인 의미로 "구급차"를 가리키고 하고, 죽은 사람을 옮기는 "영구차"를 가리키기도 하지요. 간혹 "죄수들을 운반하는 차량"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이는 사람 역시도 일종의 고깃덩어리라는 개념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사람) 고기를 운반하는 차"라는 의미로 이렇게, "구급차", "영구차", "죄수 호송차"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지요.
여기까지, 응급차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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