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출마하다"를 영어로?


"대통령에 출마하다"를 영어로?


이번에는 정치와 관련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5년에 한 번씩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대통령뿐만 아니라, 임기가 정해진 선출직 자리는 모두 선거를 통해서 선출하지요. 국회의원이나, 시의원, 도의원, 시장, 도지사와 같은 자리는 모두 투표를 통한 방식으로 선출합니다.


이렇게 선출되는 자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후보에 등록을 해야 할 것인데요. 이번에는 이렇게 "대권"과 같은 선출직에 도전하는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통령에 출마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옮겨볼 수 있을까?


우선 여기에서는 선출로 뽑히는 대표 격의 자리로 대통령을 한 번 사용해보았는데요. 아래와 같은 표현들은, 위에서 언급한 "선출직"에 모두 사용될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어떠한 표현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1. CANDIDACY / CANDIDATURE = 입후보 / 출마

2. RUN FOR 직책 = 직책에 출마하다

3. STAND FOR 직책 = 직책에 출마하다.


위와 같은 3가지의 큰 표현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지요.


# CANDIDACY / CANDIDATURE = 입후보 / 출마


우선 먼저 가장 공식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 표현은 위와 같은 표현들입니다. 모두 "입후보" 혹은 "출마"를 가리키는 표현이지요. 그래서 유명인이 출마를 결심하게 되면, "출사표"를 던지거나, 그 내용을 발표하지요. 이렇게 그 사실을 공표하는 행위를 두고 영어에서는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답니다.


ANNOUNCE YOUR CANDIDACY FOR PRESIDENT =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다.

DECLARE YOUR CANDIDACY FOR PRESIDENT =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다.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출마를 선언했다가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 말을 거두어들이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WITHDRAW"라는 말을 사용해서 아래와 같이 만들 수 있지요.


WITHDRAW YOUR CANDIDACY FOR PRESIDENT. = 대통령 출마를 철회하다.




# RUN FOR PRESIDENT / STAND FOR PRESIDENT = 대통령에 출마하다.


비교적 간단한 형태로는 이렇게 "RUN FOR 직책" 혹은 "STAND FOR 직책"이라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대통령에 출마하는 경우에는 "RUN FOR PRESIDENT" 혹은 "STAND FOR PRESIDENT"라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지요.


물론, 다른 직책도 가능합니다.


NATIONAL ASSEMBLY = 한국의 국회의원

CONGRESS = 미국의 국회의원

PARLIAMENT = 영국의 국회의원

MAYOR = 시장 / 구청장


"I was thinking maybe I will run for president." (대선에 도전에 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They say he will run for president." (그가 대통령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있다.)

"He consented to run for president." (그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데 동의했다.)


이렇게, 출마하는 직책에 맞춰서 위의 문장에 넣어주면 되는 것이지요. 여기까지, "대통령에 출마하다."는 말을 영어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영어 공부의 글은 페이스북, 카카오, 브런치 채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ngstudyweb/

카카오 채널 ☞ https://story.kakao.com/ch/engstudyweb

브런치 페이지 ☞ https://brunch.co.kr/@theuranus


Green English

영어 공부에 관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이미지 맵

    English Expression/How to say "OOO" in English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