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줄 / 빨래집게"를 영어로?
세탁을 하고 나면, 빨래를 건조하여야 합니다. 건조기가 있는 경우에는 건조기를 활용해서 빨래를 바로 말려버릴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빨랫줄이나 건조대에 빨래를 말려야겠지요. 이번에는 이렇게 빨래와 관련이 있는 표현인, "빨랫줄"과 "빨래집게"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빨랫줄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어차피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은 다 똑같답니다. 우리가 빨래를 하듯이,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도 역시 빨래를 하면서 살아가지고, 그리고 빨래를 말리기 위해 예전부터 사용하던 방식이 줄에 빨래를 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빨래를 너는 줄을 두고 "빨랫줄"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영어로는 아래와 같이 표현한답니다.
1. CLOTHESLINE = 주로 미국에서
2. WASHING LINE = 주로 영국에서
영어 표현에서의 빨랫줄 역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빨래 + 줄"로 나타내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주로 "CLOTHESLINE"이라고 사용하고, 영국에서는 "WASHING LINE"이라고 사용한답니다.
"The sheets on the clothesline swelled in the wind." (빨랫줄에 널린 시트가 바람에 부풀어 올랐다.)
"The wash is hung on the clothesline in the backyard." (뒤뜰 빨랫줄에 빨래가 널려 있다.)
# 빨래집게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빨래를 널 때, 빨랫줄과 함께 따라다니는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빨래"를 고정하는 도구이지요. 이것을 두고 "빨래집게"라고 표현하는데요. 영어로는 어떻게 표한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CLOTHESPIN = 주로 미국에서
2. CLOTHES PEG = 주로 영국에서
이 표현도 마찬가지로, "빨래"와 "집게"라는 단어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주로 "PE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편이고, 미국의 경우에는 "PI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He hung the clothes on the clothesline and pegged them with the clothes pegs." (그는 빨랫줄에 빨래를 널고, 빨래집게로 그것을 고정시켰다.)
여기까지, "빨랫줄"과 "빨래집게"의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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