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A DOUBLE TAKE", 두 번 취하다?
영어 표현 중에는 "DO A DOUBLE TAKE"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두 번 가지다." 혹은 "두 번 취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겠지요.
이렇게 무언가를 두 번 취한다 혹은 두 번 가진다는 것이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 DO A DOUBLE TAKE = 어떤 소식을 듣고 반응하기 전에 잠시 머뭇거리다.
이 표현은 사실 조금 애매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한 단어의 우리말로 정의하기에 어려운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어떤 것을 보거나, 소식을 듣고 나서 반응하기 전에 잠시 머뭇거리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랍니다. 길에서 어떤 매력적인 이성이 지나가는 것을 슬쩍 봤다고 생각을 해보도록 하지요. 지나가다가, 다시 한번 더 보는 것을 "DO A DOUBLE TAKE"라고 표현을 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누군가 평소와 달리 엄청 꾸미고 나온 경우에, "머뭇거리는 것" 역시도 "DO A DOUBLE TAKE"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멍하니 있다가 반응하다"라는 말로 번역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보거나 듣고 나서 "놀라서 잠시 반응을 늦게 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하고요. "무언가를 두 번 보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cabbie does a double take in the rear-view mirror." (택시 운전사가 아치 싶어서 다시 한번 백미러로 본다.)
"I did a double take looking at this one as well.' (항상 그랬듯이 이것을 재차 들여다보았다.)
"I did a double take when I saw her dressed in biker's gear." (그녀가 오토바이 복장을 입었을 때, 나는 멍하니 있다가 반응했다.)
여기까지, "DO A DOUBLE TAKE"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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