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TO FIVE", 9시에서 5시?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NINE TO FIVE"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9에서 5"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의 숫자는 시간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서 "9시에서 5시까지"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
# NINE TO FIVE =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적인 사무직의 근무 시간)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NINE TO SIX"로 "9시에서 6시까지"가 일반 사무직의 근무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영어권의 사무직 근무 시간은 우리보다 한 시간 일찍 끝나나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9 TO 5"라는 말이 "사무직 일"을 가리키기도 하고, 동시에 "반복적으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가리키기도 하지요.
특별할 것이 없는, 무난한 일, 반복적인 일을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We work from nine to five." (우리는 9시에서 5시까지 일한다.)
"After years working nine to five in a boring job, he set off to sail around the world." (지루한 일을 계속해서 몇 년간 근무한 뒤, 그는 요트 세계일주를 떠날 준비를 했다.)
"They no longer are bound by a nine to five schedule." (그들은 더 이상 정규 근무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다.)
여기까지, "NINE TO FIVE"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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