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 UP SHOP", 사업을 접다. / 그날의 일을 접다.
"SHUT UP"이라는 표현은 아마도 영어를 특별히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들어보았고, 익히 알고 있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기도 한지라, 쉽게 들어볼 수 있는 표현이지요.
"SHUT UP"이라는 표현을 직역해보면, "위로 닫아 올리다."정도의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인데요. 그냥 사용하게 되면, 주로 "입을 닫아 올려라."라는 말로, 우리말로는 "닥쳐"정도로 해석되는 표현이지요.
# SHUT UP SHOP = 사업을 접다 / 폐점하다 / (그날 하루의) 일을 접다.
이러한 표현을 상점이나 가게에서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상점의 문을 열고 닫을 때, "셔터"라는 것을 열고 닫지요. 그것을 열고 닫는다는 것에서 이렇게 "SHUT UP SHOP"이라는 표현이 나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보통, 일을 끝나고 갈 때면, 그 셔터를 닫고 가는 모습이니, 이 표현은 이렇게 하루의 일을 끝내고 가는 경우를 가리키기도 하고요. 비유적으로 "사업을 접다", "페점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Some estate agents have shut up shop." (일부 부동산 중개인들은 가게를 닫았다.)
"We shut up shop suddenly." (우리는 갑자기 폐점했다.)
"When there is no client, I usually shut up the shop early." (손님이 없을 때, 난 대체로 가게 문을 일찍 닫는다.)
여기까지, "SHUT UP SHOP"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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