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 TILL YOU DROP", 쓰러질 때까지 쇼핑하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SHOP TILL YOU DROP."이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쓰러질 대까지 쇼핑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인데요.
어떠한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SHOP TILL YOU DROP = 오랫동안 쇼핑하다. / 지칠 정도로 쇼핑하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엄청나게 쇼핑하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오랜 시간 쇼핑을 해서, "쓰러질 때까지 쇼핑하다."라는 말로 이렇게 풀어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우리말에서도 간혹, 어떤 것을 굉장히 오랫동안 하는 경우에는 "죽도록 ~하다."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영어에서도 이렇게 간혹 과격하게 사용하기도 하는 편이지요. 물론 우리말의 "죽도록" 보다는 강도가 약한 표현이긴 하지만 말이죠.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f you have the money, shop till you drop." (만약 당신이 돈을 가지고 있다면, 쓰러질 때까지 쇼핑해라.)
"As I mentioned above, Myeong-dong is a shop till you drop haven for teens and young adults."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쇼핑할 수 있는 명동은 십 대들과 젊은이들을 위한 쇼핑 천국이에요.)
"It's all smiling for three shop-till-you-drop visitors, who enjoy having their backs massaged at a stall selling body-kneading machines." (맘껏 쇼핑하는 세 명의 관광객들은 마사지기를 파는 노점에서 등 마사지를 받으며 얼굴에서 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SHOP TILL YOU DROP"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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