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ONE'S WORDS", 말을 먹는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EAT ONE'S WORDS"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한다면, 아마도 "말을 먹는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단어를 먹는다니, 어떠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EAT ONE'S WORDS =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한 말을 취소하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이미 내뱉은 말을 취소하다."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먼저 한 말에 대해서 특히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취소하는 경우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다른 말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라는 의미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인데요. 특히 말에 대해서 실수한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옛말에 한번 쏟아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듯이, 한 번 뱉은 말도 쉽게 주워 담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말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비록 영어에 이런 표현이 있긴 하지만, 항상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I am sorry. I eat my words." (죄송합니다. 제가 한 말을 취소하겠습니다.)
"Oh, you are going to eat your words." (오. 당신은 정말 자기 말이 틀렸음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I am certain you will be eating your words in years to come." (몇 년 내에 네가 잘못 말한 것에 대해 후회하게 될 거야.)
여기까지, "EAT ONE'S WORDS"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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