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EMY", 적이면서 친구?


"FRENEMY", 적이면서 친구?


이번에는 비교적 신조어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FRENEMY"라는 표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 것인데요. 이 표현은 "친구"를 뜻하는 "FRIEND"라는 단어와 "적"을 뜻하는 "ENEMY"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의미로 쓰이는 표현인지 대충 감이 잡힌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FRENEMY = FRIEND + ENEMY = 적이면서 동시에 친구인 사람


보통, 실망하게 되는 경우는 가까운 사람에게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더 잦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혀 인간관계가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기대하는 것조차도 없기에 실망할 것도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간혹 주위를 둘러보면, 친구로 지내기는 하지만, 뭔가 적인 것처럼, 성가신 사이가 있습니다. 아마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인간관계를 한 명 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이긴 하지만, 뭔가 마음에 안 들고, 나를 괴롭히기도 하는 것 같은 애매한 관계를 두고, 영어에서는 "FRENEMY"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지요. 친구이면서, 적이기도 한 애매한 관계를 잘 나타내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So they are going to have to become frenemies." (그래서 그들은 친한적군이 될 것이다.)

"Only women make a song and dance about friends and frenemies." (여자만 친구나 프레너미에 대한 곡과 춤을 만든다.)


여기까지, 신조어 "FRENEMY"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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