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LEAF", 찻잎이 도둑이라고요?


"TEA LEAF", 찻잎이 도둑이라고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코크니 라이밍 슬랭"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한 번 이야기를 해볼 표현은 바로 "TEA LEAF"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옮겨보도록 하면, "차 잎"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 말인데요.


영국 런던 동부지방에서 유래한 코크니 라이밍 슬랭에서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모습입니다. 한 번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 TEA LEAF = THIEF = 도둑


"COCKNEY RHYMING SLANG"에서는 이것을 "도둑"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답니다. 바로 "LEAF"와 "THIEF"가 라임을 형성하고 있으면서, "TEA"와 "LEAF"가 어느 정도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사용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실제로 이 표현을 사용할 때에는 "LEAF"를 제외하고, "TEA"만 남기고 사용할 것입니다. 진짜 의미를 담은 단어와 라임을 형성하는 단어를 제외하고 그 나머지 단어만 실제 대화에서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니 말이죠. 그 이유는, 바로 "의미를 숨기기 위해서"라는 것이니, 이렇게 사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tea was caught by the brave young man." (그 도둑은 용감한 젊은이에게 붙잡혔다.)

"They place the suspected tea on trial." (그들은 용의자인 도둑을 재판에 걸었다.)

"Heart alive! I thought it was a tea!" (아이 깜짝이야! 도둑인 줄 알았잖아!)


여기까지, "TEA LEAF"라는 코크니 라이밍 슬랭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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