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추가시간의 다양한 이름들


축구 추가시간의 다양한 이름들

이번에는 스포츠와 관련된 용어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중에서도 특별히 "축구"라는 종목에서 사용되는 그러한 용어를 한번 살펴볼 것입니다.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제한된 시간인 전반 45분, 후반 45분 외에도 추가로 시간이 주어지는 모습입니다. 경기 중에 골 세리머니, 부상자 치료, 반칙과 같은 것들로 인해 지연된 경기시간을 보충해주는 모습인데요. 이렇게 추가로 주어지는 시간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 추가시간의 다양한 이름들

이러한 추가시간의 다양한 이름들을 한번 정리를 해본다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INJURY TIME
STOPPAGE TIME
ADDITIONAL TIME / ADDED TIME

먼저 공식적으로 FIFA에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표현은 "ADDITIONAL TIME"입니다. 경기 중에 경기가 지연된 시간을 보충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

# INJURRY TIME = 추가시간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인저리 타임 역시도 추가시간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모습입니다. 주로 경기가 지연되는 이유가 부상 때문에 지연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상으로 인한 지연시간"이라는 의미로 "INJURY TIME"이라고 쓰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죠.

"How much injury time is there?" (추가시간이 얼마나 있어?)
"Deep into injury time, Rooney bent a free-kick wide." (추가시간에 루니가 감아찬 프리킥이 골대를 빗나갔다.)
"Mark Bower headed their best chance wide in injury-time." (마크 바우어가 추가시간에 최고의 기회를 헤딩 실수로 날려버렸다.)



# STOPPAGE TIME = 경기 종료 시간 후 추가된 시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표현으로는 "STOPPAGE TIME"이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 역시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Things reached a despairing climax in the third minute of stoppage time." (상황은 연장시간 3분에 자포자기의 절정에 이르렀다.)
"But then, just as the half moved into stoppage time, Konchesky was sent off." (그러나 그 때, 전반이 끝나고 추가시간으로 들어가면서, 콘체스키가 퇴장당했다.)

경기 종료 시간 이후에, 추가된 시간이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축구 경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추가시간이라는 의미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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