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의 영어마을 "파주 영어마을"
2004년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어마을이 붐을 일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영어마을을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었지요. 곳곳에서 영어 캠프를 찾아볼 수 있었고, 각 지자체에서도 영어마을 설립에 붐을 일으켰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제 세월이 흘러가고 시대가 변하면서 더 이상 "영어캠프"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어버린 것 같습니다.
# 2006년에 설립된 파주 영어마을, 정확히는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파주 영어마을의 경우에는 2006년에 건립된 캠프형 교육기관으로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산 영어마을 이후 두 번째로 지어진 "영어마을"이었던지라 그 규모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에 5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30여 개가 넘는 건물이 들어선 복합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 영국의 건축가가 영국의 한 마을을 콘셉트로 구상했다는 파주 영어마을
파주 영어마을은 "영어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영국의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영국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기도 하고, 영국식으로 디자인된 건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지요.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영어마을은 입구에서부터 "스톤헨지"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물론, 진짜 스톤헨지는 아니지만, 영국에 있는 "유적"을 본떠서 옮겨놓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영어마을 성문을 통과하면, 이국적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영어마을 출입국 사무소를 통과해서, 성문을 지나치면 이국적인 풍경이 눈에 펼쳐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간 공중전화 박스"에 상당히 열광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시계탑을 볼 수 있기도 하지요. 그 뒤로 펼쳐지는 건물들 역시도 멋진 모습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강의실, 그리고 상업동으로 지정된 건물들... 그 용도는 다양합니다.
영어마을 안에는 정말 다양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있는데요. 일부는 "숙소"로 일부는 학생들의 수업공간인 "강의실"로, 일부는 "상업 공간"으로 각각의 용도에 맞게 들어서있는 모습입니다.
# 영어 뮤지컬 공연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마을의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공연장(CONCERT HALL)"에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고 하지요. 영어로 외국인 배우들이 진행하는 뮤지컬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공연시간은 1시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혹, 공연이 취소되거나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을 하는 관계로 공연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혹시나 공연 관림을 생각하시고 이 곳을 방문하신다면, 미리미리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영어마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지요.
# 일일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열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보통사람들이 "영어마을"이라고 하면, 아마도 예전에 "님과 함께"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되었던 내용과 같은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방송이 나간 이후에, 이러한 내용을 체험해 볼 수 있는지 영어마을 측으로 문의가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고도 들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러한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일 방문객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도 하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말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주말에 방문하게 되면, 연령별로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 정해져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수업을 선택해서 수업을 들어볼 수 있답니다. 물론, 이것 역시도 어떤 수업이 열리는지는 미리 알기가 힘들기 때문에, 특별히 수업을 듣기 위해서 이 곳을 방문한다면, 방문하기 전에 미리 연락해서 어떤 수업이 열리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하네요.
# 영어마을의 북클럽
영어마을에서도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북클럽"이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시간을 보내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을 북클럽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탓에 인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북클럽 주변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파주, 일산 주변에서 아이를 북클럽에 보낼 생각을 하고 계시다면, 영어마을도 한 번 고려대상에 넣어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 "님과 함께" 영어마을 경찰서 체험 장면 영상
# 여러 가지 드라마, 뮤직비디오, 화보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기도 한 파주 영어마을
방송 영상을 보다 보면, 파주 영어마을에서 촬영된 영상을 상당히 쉽게 접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건물이 상당히 이색적인 탓에 많은 상업촬영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인데요. 그래서 어쩌면, 운이 좋으면 이 곳을 방문했을 때 TV에서나 보던 연예인들을 직접 만나보게 될지도 모를 것입니다. 물론, 정말 운이 좋은 경우에만 볼 수 있을 것이지만 말이죠.
그래서, 이 곳을 방문하고 난 뒤, 파주 영어마을에서 촬영된 영상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간혹, 아무 생각 없이 영상을 보고 있다가, "앗! 저기 내가 아는 곳인데!"하는 이야기를 하게 될지도 모를 것입니다.
#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합정에서 2200번 버스를 타면 바로 올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하철역이 근처에 없는 파주 영어마을인지라, 대중교통으로 올 수 있는 방법도 간략하게 언급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는 "합정역"에서 광역버스 2200번 버스를 타면, 파주 영어마을까지 한 번에 올 수 있는데요. 코스는 "파주 북시티 - 롯데 아웃렛 - 헤이리 - 파주 영어마을"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경우는 파주 영어마을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파주에 있는 또 다른 교육과 관련된 공간 "파주 영어마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다음은 어떤 교육기관에 한 번 다녀오게 될지... 한 번 생각을 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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