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CHONDRIAC", 건강 관련 신조어?


"CYBERCHONDRIAC", 건강 관련 신조어?

BBC LEARNING ENGLISH 사이트에서 글을 보다가 새롭게 등장한 단어를 한 번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CYBERCHONDRIAC"이라는 단어가 바로 그것인데요. "CYBER"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을 보니, 뭔가 인터넷 같은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어떤 의미를 담은 단어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CYBERCHONDRIAC = CYBER + HYPOCHONDRIAC

"CYBERCHONDRIAC"이라는 단어는 "CYBER"라는 단어와 "HYPERCHONDRIAC"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CYBER"라는 단어는 비교적 익숙한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HYPOCHONDRIAC"이라는 단어는 생소한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HYPOCHONDRIAC"이라는 단어가 가진 뜻은 바로 "병에 걸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사람" 혹은 "병의 증세가 심하지 않음에도, 증세를 과장해서 말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CYBER"라는 단어가 결합하게 되면서, 아래와 같은 의미르 가지게 되는 모습이지요.

"CYBERCHONDRIAC = 건강 관련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질병 증상들을 보고 자신이 그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사람"

요즘에는 건강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정한 질병에 관한 증상을 가지고, 자신이 그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There are so many medical websites nowadays, it's no wonder more and more people are self-diagnosing and becoming cyberchondriacs." (요즘에는 많은 의학정보를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진단하고, "CYBERCHONDRIACS"이 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아.)

위의 예문은 "BBC LEARNING ENGLISH"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여기까지, "BBC"에서도 소개되었던 바 있는 신조어 "CYBERCHONDRIAC"이라는 신조어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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