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TO LUNCH", 점심을 먹으러 나간다?
이번에도 독특한 영어 표현에 관하여 한 번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바로 "OUT TO LUNCH"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요. 문자 그대로만 살펴보면, 상당히 쉬워 보이는 표현입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점심을 먹으러 나간다."라는 말을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간단한 내용이라면 굳이 글을 작성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에도 숨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 OUT TO LUNCH = 이상하게 행동하다 / 집중하지 않다. = CRAZY, STUPID, CONFUSED
조금 예상치 못하게 "OUT TO LUNCH"라는 표현에는 이렇게 "이상하게 행동하다" 혹은 "집중하지 않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별한 어원이 궁금해서 한 번 찾아보았지만, 적절한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추측이나 상상으로 이 표현을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나 직장에 있는데, 배가 고파서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을 해보도록 하지요. 그럼, 아무래도 뭔가 멍해지고, 정신이 혼미해질 것입니다. 마치, 몸은 회사나 학교에 있지만 정신은 이미 점심을 먹으러 나간 것처럼 말이죠.
아마도, 이 표현은 그러한 뉘앙스로 쓰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정확한 어원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그러려니 하고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지요.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he has talent physically but mentally she's out to lunch." (그녀는 육체적으로 타고났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성숙하다.)
"You were totally out to lunch the other day." (요 전날 너 완전히 이상했어.)
"You must have been out to lunch when you wrote that weird report." (너 그 이상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을 때, 분명히 정신이 나갔을 거야.)
"You were totally out to lunch the other day." (요 전날 너 완전히 이상했어.)
"You must have been out to lunch when you wrote that weird report." (너 그 이상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을 때, 분명히 정신이 나갔을 거야.)
여기까지, 간단한 내용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 표현, "OUT TO LUNCH"라는 표현에 관하여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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