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OF IS IN THE PUDDING", 백문이 불여일견
이번에는 영어 속담을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우리가 흔히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는 표현의 영어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은 100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로, 결국은 직접 보거나 해봐야 무언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속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에도 이것과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요, 바로 이 표현입니다.
# THE PROOF IS IN THE PUDDING = THE PROOF OF THE PUDDING IS IN THE EATING
영어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위와 같은 형태로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PROOF IS IN THE PUDDING" 혹은 "THE PROOF OF THE PUDDING IS IN THE EATING"이라고 말이죠.
결국, "단서는 푸딩 안에 있다." 혹은 "푸딩의 단서는 그것을 먹는 것에 있다." 정도로 한 번 옮겨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이 표현이 가진 뜻은 푸딩의 맛을 먹기 전에는 모르고, 먹은 후에야 알 수 있다는 말로, "직접 무언가를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우리말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표현과 닮아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쓰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ulian : "Do you think this will work?" (네 생각에 이거 작동할 것 같아?)
Geoff : "I don't know. But let's see - the proof is in the pudding." (잘 모르겠어. 일단 한 번 보자고, 해봐야 알겠지.)
Geoff : "I don't know. But let's see - the proof is in the pudding." (잘 모르겠어. 일단 한 번 보자고, 해봐야 알겠지.)
나름 이렇게 상황극을 한 번 짜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일반적인 쓰임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proof of the pudding is in the eating." (일이란 막상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In any event, the proof of the pudding is in the eating." (어떠한 상황에도 안 해보고서는 모르는 일이다.)
"In any event, the proof of the pudding is in the eating." (어떠한 상황에도 안 해보고서는 모르는 일이다.)
여기까지, 우리말의 백문이 불여일견과 비슷한 영어의 속담이라고 할 수 있는 표현, "단서는 푸딩 안에 있다"는 표현에 관하여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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