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문"을 영어로?
일반적인 문은 영어로 "DOOR"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리의 개선문과 같이 엄청나게 큰 문은 간혹 "GATE"라고 칭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은 문인데, 빙글빙글 돌면서 회전하는 문인 "회전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회전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러한 회전문은 특히, 백화점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건물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회전하는 방식의 "회전문"을 활용하면,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으로 인한 손실이 조금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요.
이러한 회전문은 영어권에서도 당연히 볼 수 있는 것이기에, 이러한 장치를 가리키는 표현이 있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이 나타나고 있지요.
1. REVOLVING DOOR = 백화점과 같은 건물에서 볼 수 있는 회전문
2. TURNSTILE = 지하철의 개찰구식 회전문
이렇게, 위와 같이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 REVOLVING DOOR = 회전문
우선 먼저, "REVOLVING DOOR"라는 말은 정말 말 그대로 "회전문"이라는 내용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REVOLVING"이라는 단어 자체가 "회전하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인데요. 그래서, 말 그대로 "회전문"인 것이지요.
"He's walking through the revolving door." (남자가 회전문을 통해 지나가고 있다.)
"He got stuck in the revolving door and couldn't get out." (그는 회전문에 끼어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위의 표현은 조금 비유적인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바로 회전문처럼, 사람들이 금방 들어왔다가 금방 나가는 회사나 조직을 가리키기도 하는 것이지요.
"The company became a revolving door workplace." (그 회사는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일터가 되었다.)
# TURNSTILE = 지하철의 개찰구식 회전문
"TURNSTILE"이라는 표현 역시도 회전문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TURN"이라는 말이 역시 "돈다"는 의미를 가지는 표현이고, "STILE"은 층계형 출입구를 가리키는 말이니, 둘을 조합해보면, "회전형 출입구"라는 말로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이는 큰 건물에서 볼 수 있는 회전문이라기보다는 지하철과 같이 한 번에 한 사람이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한 문을 가리킨답니다. 이것 역시도 "회전문"이라고 칭해볼 수 있기에, 이렇게 함께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Many people passed through the turnstile." (많은 사람들이 그 회전식 문을 통과했다.)
"The man is going through the subway turnstile." (남자가 지하철 역의 회전식 출입구를 통과하고 있다.)
"Oh, you actually jumped the turnstile?" (아니, 너 진짜로 개찰구를 뛰어넘은 거야?)
여기까지, "회전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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