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URY IS STILL OUT", 배심원단이 아직 밖에 있다?
우리는 배심원 제도가 없지만,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배심원단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1년에 몇 번씩은 법정에 가서 "심판(?)"을 하고 오기도 하지요. 이렇게, 배심원 제도는 여러 사람들이 투표로 사건의 결정을 내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영어에는 이런 표현이 있지요. "THE JURY IS STILL OUT."이라는 말인데요. 직역해보자면, "배심원단이 아직 밖에 있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물론, 이 표현은 말 그대로 배심원단이 밖에 있다. 즉,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는 의미로도 쓸 수 있을 것이지만, 여기에서 파생된 비유적이고 관용적인 의미가 있답니다.
# THE JURY IS STILL OUT. = 그것에 대한 평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그것에 대한 평가는 시기상조다.
이 표현이 가지는 의미는 바로 "어떤 것에 대한 평가는 아직 시기상조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표현이랍니다. 배심원들이 아직 오지 않았으니, 어떤 것에 대한 평가는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지요.
어떤 것에 대한 평가도 없고, 결과도 없으니, "어떤 것을 놓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The jury is still out on that." (그것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르다.)
"The jury is still out. Let's wait and see."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조금 더 기다려보자.)
여기까지, "THE JURY IS STILL OUT."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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