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S BLOCK", 작가의 벽이 무슨 뜻일까?


"WRITER'S BLOCK", 작가의 벽이 무슨 뜻일까?

글을 쓰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슬럼프" 같은 것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글이 잘 나오다가도 갑작스럽게 뭔가 생각이 "턱"허니 막혀서 더 이상 글을 어떻게 진행해나가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 아주 무서운 상황 말이지요. 이렇게 영어 공부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고 있는 필자도 그러한 문제를 심심찮게 겪는 듯 합니다. 무려 수년간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지만 말이죠. 그나마 예전에 비해서는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하답니다.


# 우리나라말에는 딱히 이런 상황을 묘사하는 표현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어에는 있지요.

우리나라말에는 이렇게 글을 쓰다가 턱 막히는 상황을 나타내는 표현이 딱히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있긴 하지만 저만 모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그나마 가까운 표현을 생각해본다면, "슬럼프"라고 하는 외래어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우리나라말에서는 이러한 표현을 찾을 수 없는 모습이지만 영어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나타내는 표현을 찾을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 표현은 바로 "WRITER'S BLOCK" 혹은 "ARTIST'S BLOCK"이라고 하죠.


# WRITER'S BLOCK 혹은 ARTIST'S BLOCK

"BLOCK"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정말 잘 와닿는 것 같습니다. "BLOCK"이라고 하면, 일종의 벽이라거나, 뭔가 딱 막아버리는 그러한 것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인데요. 글을 쓰다가 뭔가 벽에 탁 막힌 것 같은 그러한 상황을 잘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할까요?

글을 쓰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무서운 슬럼프라고 할 수 있는, WRITER'S BLOCK, 저도 왠만하면 경험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피하고 싶다고 해서 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예문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You are probably suffering from writer's block. Try getting some exercise before you sit down to write. It works for me." (일시적인 슬럼프에 빠진 걸 거에요. 글 쓰려고 앉기 전에 운동을 좀 해보지 그래요. 나한테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Writers who have writer's block may want to change their computer screen background colour to blue." (슬럼프를 겪고 있는 작가들은 자신의 컴퓨터 배경화면을 파란색으로 바꾸길 원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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