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LIFE CRISIS", 중년의 위기?
영어 표현 중에는 "MIDLIFE CRISIS"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말로 옮겨보면 "중년의 위기"라고 옮겨볼 수 있는 표현이지요. 여기에서 말하는 "MIDLIFE"는 아마도 40대에서 50대 정도의 사람을 칭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표현은 정말 말 그대로 "중년의 나이에 있는 사람들이 위기감 혹은 불안감을 느끼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지요.
# MIDLIFE CRISIS = 중년의 위기감 / 중년의 위기
약 40대에서 50대의 사람이 불안감을 가지는 것을 뜻하는 표현인데요. 나름 열심히 살아오기는 했지만,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이 과연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가, 혹은 내가 원하는 삶인가에 관한 고민에 빠지는 시기를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경제난은 가면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40대쯤 되면 회사에서 중책을 맡고 있기도 하면서, 승진을 하지 못하면 회사에서 물러나야 할 상황에 처한 나이이기도 하지요. 젊은 신입사원들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그 사람들이 계속해서 진급하니까요.
그러한 과정에 처한 사람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나타내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몇 년만 더 지나면 이제 40대에 진입할 텐데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저 역시도 저 나이에 다다르면, 뭔가 불안함을 느끼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You are probably just having a midlife crisis." (중년의 위기를 겪고 계신가 봐요.)
"I think I am going through a midlife crisis."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것 같아요.)
"What's a little midlife crisis between friends?" (친구들 사이에 찾아오는 사소한 중년의 위기란 무엇인가요?)
여기까지, MIDLIFE CRISIS"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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