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MIGHT AS WELL", ~하는 편이 낫다.
이번에도 일종의 영어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표현은 바로 "MAY AS WELL + 동사" 혹은 "MIGHT AS WELL + 동사"의 형식으로 나타나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이 표현을 우리나라말로 딱 꼬집어서 나타내기는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문맥과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모습이니 말이죠.
# MAY AS WELL / MIGHT AS WELL = "~한 김에, ~하자."
MAY AS WELL 혹은 MIGHT AS WELL이라는 표현이 가지는 의미 중의 하나는, 이러한 톤입니다.
"마침, 이런 일이 벌어진 김에, ~하는 것이 좋겠어."
두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를 아쉽게 놓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걸어갈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다면, 굳이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가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버스를 놓친 김에 걸어가는 건 어때?"라는 제안을 할 때 쓸만한 표현이 바로 "MAY AS WELL" 혹은 "MIGHT AS WELL"이라는 표현입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We just missed the bus. We might as well walk to my house." (버스도 놓친 김에, 집으로 걸어가지 뭐.)
# MAY AS WELL / MIGHT AS WELL = ~하는 편이 낫다.
물론, 문맥에 따라서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로 쓰인 문장들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You might as well relax." (자네 좀 쉬는 것이 좋겠군.)
"It doesn't matter now, I might as well enjoy myself." (이젠 그건 중요하지 않아. 난 그냥 즐기는 게 낫겠어.)
"Might as well be separate countries." (차라리 분리국가가 되는 게 낫겠어.)
"It doesn't matter now, I might as well enjoy myself." (이젠 그건 중요하지 않아. 난 그냥 즐기는 게 낫겠어.)
"Might as well be separate countries." (차라리 분리국가가 되는 게 낫겠어.)
여기까지,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MAY AS WELL" 혹은 "MIGHT AS WELL"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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