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던지기"를 영어로?


"동전 던지기"를 영어로?


어떤 결정을 해야 하지만, 결정하기 힘든 경우, 간혹 동전 던지기로 결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가지의 결정을 할 경우, 동전의 앞면이 나오면 이것을 하고, 동전의 뒷면이 나오면 저것을 하는 식으로 결정해둔 뒤, 동전을 던져서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지요.


저도 간혹 이렇게 결정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잘 사용하지 않고, 식사 메뉴를 정하거나 할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 동전 던지기를 영어로 어떻게 옮겨볼 수 있을까?


이렇게, 특히 어떤 결정을 하기 위해서 동전을 던지는 것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동전이 들어가니, 왠지 "COIN"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 표현을 영어로는 간단하게 "TOSS UP"이라고 표현한답니다.


동전을 던질 때의 모션을 보면, 손가락으로 톡 쳐서 던지는데요. 그것을 "TOSS"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주로 동전을 위로 쳐올리니, "TOSS UP"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Let's toss up for the first choice." (누가 먼저 고를 것인지 동전 던지기로 결정하자.)

"He had to toss up between paying the rent or buying food." (그는 집세를 낼 것인가 식품을 살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 동전 던지기를 해야 했다.)


# HEADS AND TAILS = 동전의 앞면과 뒷면


참고로, 동전의 앞면과 뒷면은 영어로 "HEADS AND TAILS"이라고 표현한답니다. 주로 앞면이 "HEAD"가 될 것이고, 반대쪽이 "TAIL"이 될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동전을 기준으로 하면 100원짜리 동전의 한쪽에는 이순신 장군님의 초상이 있고, 반대편에는 100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답니다. 이 경우에는 "앞면(HEAD)"의 경우에는 이순신 장군님의 초상이 있는 쪽이 될 것이고, 100이라는 숫자가 쓰여있는 쪽은 "뒷면(TAIL)"이 될 것이지요.




# 50:50의 반반 확률을 나타내기도 하는 TOSS UP


여기에 "TOSS UP"이라는 표현은 간혹 "반반의 확률"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동전을 던지면, 50%의 확률로 무언가가 나타날 것입니다. 옵션이 2개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러한 동전 던지기의 속성에서 "50:50의 확률"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아래와 같은 표현들이 바로 그런 의미로 사용된 경우라고 할 수 있겠지요.


"As you can see it's kind of a toss up." (보시다시피 반반 확률인 상황입니다.)

"Have you decided on the colour yet? It's a toss-up between the blue and the green." (색깔은 이미 결정하셨어요? 청색으로 할까 녹색으로 할까 반반이에요.)


여기까지, "동전 던지기"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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