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OPIC), 직장 "회사의 역사, 파주 영어마을"
이번에도 계속해서 회사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이야기를 해볼 내용은 바로 오픽 질문으로 간혹 등장하는 회사의 역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실, 회사를 다닌다고 해도 회사의 역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알고 있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굳이 회사에서 잘 교육을 시키지 않으니 말이죠. 그래서 갑작스럽게 이러한 질문을 받는다면 참 난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도 사실 회사에 대해서 잘 아는 내용은 많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내용을 생각을 해보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회사의 역사에 관한 질문
이번에도 우선 먼저 질문을 한 번 살펴보고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Let's talk about the history of your company. How did it begin? How has it changed or grown since it was first established? Tell me about them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당신의 회사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처음 설립된 이후 어떻게 변화하거나 성장했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이야기해보세요.
이러한 질문입니다. 사실, 제가 파주 영어마을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그다지 없습니다. 2006년에 처음으로 건립되었고,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는 것 정도가 다지요. 그리고 부정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언론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적자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고, 경영에 위기를 겪었다는 내용을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통합이 되었고, 영어 교육 이외에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지요. 이 정도가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내용을 가지고 한 번 답변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 me tell you about the history of the current company I am in now.
현재 제가 몸을 담고 있는 회사의 역사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Gyeonggi English Village Paju campus has been built in 2006. This company was founded by the Korean government to provide specialised English education service for people. At that time, it was quite innovative, since this kind of institution was unprecedented.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퍼스는 2006년에 건립되었습니다. 회사는 한국 정부에 의해서 설립되었고, 설립 목적은 특별화된 영어 교육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라는 것이었지요. 처음에는 상당히 혁신적이었습니다. 이런 기관이 전에는 단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Many people were interested in this project, and at first, it was quite positive. People liked it, and some other government institutions benchmarked this concept and installed many similar companies in other places.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좋아했지요. 그리고, 다른 정부 기관들도 이것을 벤치마킹하고, 다른 곳에 기관을 설치했습니다.
It looked fine, however, as time goes by, this company has been criticised for spending too much money usually from the press. Since it has been built, it never escaped from being in the red. It was natural being in the red because it is a public institution and offered education service to the low-income group who do not have the proper education chance for almost free.
이것은 괜찮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돈을 너무 많이 낭비한다는 비판을 언론으로부터 받아왔습니다. 이 기관이 건립된 이후, 한 번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지요. 이것은 사실 당연했습니다. 공공기관이었고, 주로 적절한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거의 무료의 교육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However, it has been under the critics for several years for not getting out from the deficit. And the government made the decision to combine this company with other government institution. So, technically the English Village has gone in history. But still, we are running the same programmes under the name of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
그러나, 이 기관은 수년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이유로 계속된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 기관을 다른 정부기관과 통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는 이제 더 이상 영어마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똑같은 프로그램을 "평생교육진흥원"의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To sum up, it has a quite complicated history. But still, we are doing good for the less fortunate students.
결론은, 이 회사는 제법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조금 운이 나빴던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회사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한 번 풀어보았는데요. 그러고 보니 참 우여곡절이 많은 회사입니다. 중간에 물론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한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어차피 시험에서는 그런 부분도 조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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