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OPIC), 동네 "거리공연, 기억에 남는 일"


오픽(OPIC), 동네 "거리공연, 기억에 남는 일"


이번에는 동네(NEIGHBOURHOOD)에 대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우선 먼저 질문을 한 번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동네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


"Let's talk about one of the many memorable situations that have occurred where you live. When did it happen? What did you do then? Why was it so memorable to you? Tell me about some of the things that went on while you have lived there."


당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일어났던 기억에 남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기억에 남는 일은 언제 일어났나요? 당신은 그때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왜 그렇게 그 일이 기억에 남는 건가요? 그곳에 살면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얘기해보세요.


# 대학로 거리공연을 처음으로 보았던 일


이번에는 대학로에서 거리 공연을 처음으로 보았던 일이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설정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 이야기를 해보지요.


Let me talk about my memorable experience in my neighbourhood.


동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It was right after I moved into Seoul. One day, I just visited "Marronnier Park" around my house. When I visited there for the first time I didn't know that this place was well known for the street performance called "Busking".


서울로 막 이사를 하고 난 뒤에 벌어진 일입니다. 하루는 집 주변에 있던 "마로니에 공원"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이 곳을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는 이 곳이 거리 공연, 즉 버스킹으로 유명한 곳인지 몰랐었답니다.


Thus, I didn't expect to see some street performances there, and actually, it was my first time to see that kind of show on the street because it was almost impossible to see that kind of performance in my previous city, Daegu.


그래서, 이 곳에서 특별히 거리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했죠. 하지만, 실질적으로 거리 공연을 보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살고 있던 도시인 대구에서는 이런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지요.


Since it was quite interesting, at that time, I tried to take some pictures of them, and also tried to record some video. However, right after I tried that one, one of the performers yelled at me. "Hey, Paparazzi! Stop doing that. Or if you want to keep doing this, you need to pay money!"


이것이, 그 당시에는 상당히 인상 깊었기에, 저는 공연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고 영상도 한 번 찍어보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러한 시도를 막 하자마자, 공연자 중의 한분이 제게 이렇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야이 파파라치야! 그만둬라! 아니면 계속하고 싶으면 돈을 내라!"


I was really shocked since I never expected that kind of reaction from them. And I didn't know what to do. However, luckily, it turned out that it was their joke and the way of their performance. So I was able to relieve myself.


저는 상당히 놀랐고 당황했습니다. 이런 반응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니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건 그 공연팀의 농담이었고, 공연을 하는 방식이었다는 것이 밝혀졌지요. 그래서 안도할 수 있었습니다.


Even though, it has been so long time after the event. I am still able to remember the scene vividly. You might understand why I remember this scene easily.


이 일이 있은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그 장면을 생생하게 기억한답니다. 제가 이 장면을 왜 이렇게 기억하는지는 쉽게 아실 수 있겠지요?


여기까지, "대학로"에서 있었던 인상 깊었던 경험을 한 번 이야기로 풀어보았습니다.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보려고 하니, 참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찌 생각해본다면, 오픽 시험은 영어 시험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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