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 / 예인선"을 영어로?
이번에는 우리말을 영어로 어떻게 옮겨볼 수 있을까에 관한 내용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표현은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사고가 난 차를 끌고 가는 "견인차"라는 애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다른 배를 끄는 배"인 "예인선"이라는 표현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이렇게 두 가지를 동시에 알아보는 것은 견인차와 예인선의 개념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땅에서 끄느냐, 물에서 끄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겠죠.
# 끌다는 TOW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잡아당기다는 표현으로 "TUG"이라는 표현도 있지요.
견인차를 쉽게 생각해보면, 어떤 것을 끌고 가는 차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로 그 대상이 차가 되니, 쉽게 생각하면 차를 끄는 차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 끌다는 개념과 차라는 개념을 조합하면 단어를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 견인차는 주로 트럭처럼 생긴 차들이 많으니 "끌다 + 트럭"이 조합되어서 사용되는 편이지요.
그래서 조합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표현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TOW TRUCK = 견인차
WRECKER = 역시 견인차 (주로 미국에서)
이렇게 위와 같은 형식으로 견인차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견인차의 경우에는 "TOW TRUCK"이라고 주로 부르지, "TUG TRUCK"이라고는 잘 부르지 않으니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WRECKER"라는 단어 역시도 "견인차"라는 의미로 쓰이지요. 이는 우리말에서도 간혹 들리는데요. 견인차를 간혹 "레커차"라고 하기도 하지요. 그때의 그 "레커"가 바로 이 "WRECKER"압니다.
"I will call a tow truck for you." (견인차를 불러드리죠.)
"A tow truck came to tow my broken car." (견인차가 내 고장 난 차를 견인하기 위해서 왔다.)
# 견인차의 다른 표현, BREAKDOWN TRUCK
견인차의 다른 이름으로는 주로 "영국"에서 사용되는 표현으로 "BREAKDOWN TRUCK"이라는 표현이 있기도 합니다. "BREAKDOWN" 은 "고장 난"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표현인데요. 견인차는 주로 고장 난 차를 끌고 가지요. 그래서 아마도 그러한 개념으로 "BREAKDOWN TRUCK"이라는 말로 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비슷한 개념으로 "TOW BOAT", "TUG BOAT"은 예인선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장소만 바꾸어서 물로 가본다면, "TUG BOAT" 혹은 "TOW BOAT"은 예인선이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예인선은 다른 배를 끌고 가는 배이니, 이렇게 두 가지 모두 사용되는 것이지요. 견인차에서는 "TUG TRUCK"이라는 표현이 잘 사용되지 않았는데, 그것과는 다른 모습이지요.
"It is a tug boat that people can enjoy using as a hot tub." (이것은 사람들이 온수 욕조로 이용할 수 있는 예인선입니다.)
"For tug boats are pulling the ship further away from the beach." (4척의 예인선이 그 배를 해안가로부터 쭉 끌어내고 있다.)
여기까지, "무언가를 끄는 차" 혹은 "배"라는 의미의 "견인차", "예인선"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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